2018년 1월 30일 화요일

【2ch 막장】고등학생의 어머니지만, 아들의 동급생의 어머니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 어머니가 진심으로 「에, 우리 아들이 여자친구 같은거 데려오면 쇼크로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말해서 질렸다.



5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08:25:46 ID:XqA
미안해 조금 질렸던 이야기.
나는 고등학생의 어머니지만, 아들의 동급생의 어머니하고 이야기 나눴다.
고등학생이니까, 사귀고 있는 커플 같은 아이도 많아서 그런 느낌의 이야기가 됐다.
빠른 아이는 그야말로 초등학생부터 사귀거나 하고 있고.
우리 멍한 아들은 여자친구 그림자조차 없어서(웃음)
인기가 없을 것 같으니까~귀여운 여자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라고 말하니까, 그 엄마 「에, 우리 아들이 여자친구 같은거 데려오면 쇼크로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하고 농담 같은게 아니라 진심으로 말하고 있어서 조금 질렸다.

들어보니까 위로는 대학 3학년인 형도 있다고 하는데 「큰애가 데리고 와서도 쇼크야, 그런 나이가 됐을까~해서」하고 정말로 울어버릴 것 같은 얼굴로 말하고 있어서 더욱 더 질렸다.
대학 3학년이라니, 적어도 20세는 되었잖아요…
형 쪽은 있으지도 몰라, 벌써 성인이고 데려오지 않을 뿐일지도 몰라요, 라고 말하니까 「그럴 리가 없다!」고 엄청나게 부정했다.
20세로 여자친구 없는 것은 이상하지 않지만, 20세 아들이 있는 모친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짤랑짤랑 여자 놀이~ 하고 있으면 싫어서 꾸짖겠지만, 평범하게 교제하는 정도는 좋잖아.






5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08:44:13 ID:boZ
>>577
우와ーㅋ 못된 시어머니 예비군 수고 라는 느낌ㅋ
아들들이 그걸 파악하고 여자친구는 있지만 모친하고 만나게 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전혀 아무 것도 몰라서 여자친구도 생기지 않는건지 어느 쪽일까ㅋ

5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10:39:14 ID:XqA
>>578
아들들의 여자친구 유무는 모르지만, 고교생 아들의 쪽은 꽃미남・운동신경발군・성적우수…하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
오히려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할 수 없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모친에게 만나게 하지 않을 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평범하게 이야기하는 느낌으로는 못된 시어머니 같은 분위기도 없고, 오히려 이야기 나누기 쉬운 어머니였으니까 정말로 놀랐다.

5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08:46:34 ID:oRX
고교생의 모친…

5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10:12:51 ID:J9K
너무 기분 나빠(웃음)
중2병으로 리얼충 이라고 말하던 고2 아들은 첫 여자친구가 생겨서 리얼충 하고 있다. 능글능글 거림이 멈추지 않는데-.

5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10:39:14 ID:XqA
>>580
부럽다ㅋ
우리는 현재 리얼충 폭발해라 발렌타인 사라져라고 말하고 있어(악화됐나?)
데이트 같은걸 하러 가는 날을 오래 기다리고 있다.

5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10:46:03 ID:FHx
>>577
기분 나쁘지만 그런 모친 실제로 있으니까…

직장에도 장남 Love인 여성이 있지만
주위에다 「마더콘이 되도록 영재교육 하고 있어!」하고 태연하게 말해서
기겁당하고 있는걸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 사람 이야기 듣고 있으면, 장래 너무 심한 마마보이로 기르고 못된 시어머니가 될거라고 생각해버린다

여자친구(남자친구)이야기를 하거나, 데려오면 아이가 성장한 증거로서 기쁘고
아이로부터 독립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걸텐데

5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9(月)12:25:36 ID:XqA
>>582
몇 번이나 나와서 미안, 577입니다.
갑자기 생각났지만, 아들이 태어났을 당시(벌써 16년 전), 똑같은 발언한 사람 있었어.
「반드시 반드시 마더콘으로 한다! 엄마 좋아하는 애로 한다!」고 말했지만, 첫아기라 기뻐서 피버했을 뿐인 것 같다.
자라가는 사이에 평범하게 됐다ㅋ
그러니까 그 사람도 아이가 아직 어리면 궤도수정할 수 있을지도.

대학생과 고교생의 엄마면, 이젠 이대로 갈거란 느낌이 든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5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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