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09:33:12.80 ID:n/phRqxs
지진 재해를 당했을 때, 시청에 피난했다.
길도 망가져 버리린 가운데 아무튼 빨리가자 하면서
다음날 바로 달려온 이웃 현 수도국 분들이 있었고,
생각하기만 해도 눈물나기 시작하는데,
그 사람들은 서둘러 왔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우리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몇 번이나 사과하면서
음료수로는 쓸 수 없는 물을 공급해 주고 있었다.
당시 아무튼 물에 곤란을 겪고 있었고,
아무튼 물이 필요했던 나로서는 고마웠다.
무엇보다 달려와준 마음이 기뻤다.
여기서부터가 신경모를 이야기지만
우리들이 받을 차례가 되었을 때
60대 정도 되는 아저씨가 갑자기 끼어들어와서 직원 씨 들에게
「식수가 아닌 건가! 그럼 오지마! 돌아가! 식수를 가져와라!」
하고 고함을 질렀다.
직원 분들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화장실 등에는 쓸 수 있으므로 필요한 분은 제발」
하고 쭉 사과하고 있었다.
자신이 바라는 것은 아니었다고 욕을 하는 신경을 몰라.
계속 사과하고 있는 직원 분이 불쌍하게 생각되어서 눈물이 났고,
직원 분들에게 사과하지마세요 하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말해왔다.
또한 다음날, 그 직원 분들이
「이 물은 마실 수 있어요!」
하고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어서 여러 가지로 울 것 같아졌다.
그 직원 분은 지금도 건강할까.
지진 재해에 당했던 집을 이번에 이사하게 된 것으로 기념으로 씀.
435: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10:08:56.98 ID:zCUsPRoG
>>427
그런 이야기 들으면, 절실히 귀여운 노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되는군
그런 할아버지는 나이를 먹고 이상한 시설에 들어가면 맨 먼저 학대 당할거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주위에 감사할 수 있는 귀여운 할아버지는
어디에 있어도 소중하게 여겨지지
예의를 분별하는 것은 자신을 지키는 것일 텐데
436: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10:10:28.40 ID:pW3ePILA
>>427
할아범을 꾸짖는 사람은 없었던 것인가
섣불리 말하면 더욱 날뛰기 때문에 관찰할 수밖에 없을까
引用元: その神経が分からん!part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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