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의 약혼자가 바람피었다.
결혼 직전도 직전이었기 때문에 부모형제 말려들게 하여 큰 문제가 됐다.
시누이가 자살이라도 해버리는게 아닐까 걱정될 만큼 침울해졌기 때문에 우리 부부와 큰 시누이 부부가 시누이에게 식사하자고 부른 적이 있었다.
다같이 시누이를 위로하거나 어드바이스하거나.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서 시누이와 약혼자는 재결합하고, 「시누이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되었다면 좋다。」고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그리고 나서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완전히 파국.
시누이에게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 싸움 때 이야기 해주었던 형부의 말이 정말로 고마운 말이다 싶었는데 그녀석이,
『다른 남자에게 상담하다니 정조관념 낮다ㅋ』고 웃었다.
에, 네가 그런 대사 말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니까 이젠 무리였다.」
그건 무리라고 바람 사건 때보다 시누이에게 동정했다.
1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2(金)09:01:39 ID:Oal
>>157의 신랑은 어떤 명언을…이란건 내버려둔다고 해도 전 약혼자의 멍청함에 탈진. 애초에 누구탓이냐고
여동생 결혼 전에 눈을 떠서 잘됐네
1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2(金)10:11:26 ID:FEm
>>158
157씨의 남편이 아니라 큰시누이의 남편이지요
남편은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 장남, 즉 시누이의 친오빠
엑?이라고 생각했지만, 바람 피우는 남자하고 파담이 되서 정말로 좋았다
이렇게 멍청한 바보라면 비참한 미래밖에 보이지 않아
만에 하나 로미오 해오면 해당 스레에 써주길 바랍니다
1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2(金)10:36:28 ID:8SZ
>>159에서 말하는 대로, 시누이가 말하는건 큰시누의 남편이라는 거예요. 남편은 삼남매에서 가운데.
뭐 시누이의 일이니까 다시 되돌리기로 결단을 했다고 듣고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말했지만, 본심을 말하자면 되돌려 버렸구나…라고 생각해 버렸고.
결과적으로는 시누이도 미련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깨끗히 헤어질 수 있었으니까 잘됐을지도 모르지만.
프라이드 높아보이는 타입이니까 매달려오는건 과연 없지 않을까?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98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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