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4일 토요일

【2ch 막장】최근 10년 정도 들개와 부랑자가 부쩍 줄어들었다. 초등학생 때는 귀가길에 돌아다니고 있어서 무서웠는데. 다들 어디로 간거야?




6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13:05:01 ID:oO9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였지만 최근 10년 정도 부쩍 들개가 줄어들었어. 또 부랑자.
내가 초등학생 때는 학교에서 귀가 중에 평범하게 걸어다니고 있어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경박한 남자애가 나무막대를 검처럼 휘두르며 퇴치해주겠다고 덤벼들었다가 물려서 크게 다친걸 보고 나서 그 때문에 개가 싫다.
그런데 어째서 개가 없지?하고 생각했는데, 어디 간거야?
고양이는 줄어들었다고는 보이긴 보인다.

다들 피하기 위해서 루트 바꾸거나, 자극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걷거나 했어.
선생님이 유도해서 집단 귀가 하는건 지진 훈련 정도였다.
시대인가…그러나 옛날은 옛날 대로 전혀 사건 없었던 것은 아닐 텐데.






6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13:34:53 ID:FQv
>>646
…헉?!
1989년에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연령이지만 초등학생 시대는 커녕 그 전에도 들개하고 조우한 적은 없어
논투성이 시골에서 드라마 에서 토지명이 나오면 대체로 「좌천의 땅」 취급될 정도로 벽지지만 만나지 않았다
주택가를 어슬렁거리는 들개는 도라에몽 같은 만화의 세계에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대로 놀랐어요
부랑자는 치안 나빠지는 것도 감안해서 토지 소유자가 쫓아내거나 반대로 활동가 하는 분들이 부랑자를 쫓아다니면서
시설 등에 보호시키고 있어서 정말로 격감했다

6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14:48:33 ID:oO9
싫다, 나는 1995년생이지만 역시 너무 시골이라서 그런가?
열쇠란 개념 없는 지역.
지금의 초등학교처럼 지켜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대도 없었어요.
활동가 분들이 쫓아다녀?! 그런 일을 하는구나…
부랑자가 생활보호 받고 생활해 줄 수 있게 되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안심이어요.

6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14:49:16 ID:oO9
1995년생이 아니라1995년에 초등학교 입학이었습니다.
미안해

6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15:50:32 ID:0JZ
>>647과 5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연령이지만, 시골도 도시지역도 우리 현에서는 들개와 부랑자는 정기적으로 있었어…

메이저한 것이 전봇대에 싸움 걸고 자판기에 폭언하는 아저씨. 그 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존재가 각지역에 있었어요
지금은 여러 가지 평화롭다. 고 생각한다. 아이 때는 이웃 거리에 간다 = 불량배 야쿠자 대책 필수. 같은 느낌이었다
나도 지금 우리 아이가 하고 있으면 전력으로 멈추지만 한밤중 보통에 놀았고 빠르게 이야기 하면 바보였는데, 잘도 사건 사고에 말려들지 않았구나
역 앞에서 말을 걸어 왔던 사람이 후일 살인 용의로 지명수배 같은 일이 있었고

6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15:15:54 ID:kcE
삼십전후지만 우리 친가도 열쇠 잠그지 않는 것이 당연한 육지의 고도
초등학생 쯤까지는 반쯤 들개 같은게 있었지만 어른이 되는데 따라서 엉터리로 기르는 가정은 줄어든 것처럼 느껴진다
개나 고양이는 받아 오는 것으로, 혈통서 붙은걸 사는건 별로 없어서, 그 때문인지 적당히 기르는 가정은 많았던 인상
지금은 TV에서 개와 고양이의 기르는 법 같은 것도 방송하거나 하니까 집에서 제대로 돌봐야 한다는 지식이 있을지도 몰라요
부랑자는 너무 시골이라 & 눈내리니까 별로 보지 않았지

6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3(金)22:33:21 ID:NyH
우리도 같은 세대
당시부터 들개는 없었지만 의도적으로 방목된 개는 있었어요
주의하라는 말을 듣고 있었지만 특히 보건소 같은데서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www.kitimama-matome.net/archives/53180710.html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