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5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언니하고 사이가 좋아서, 언니가 시집가고 나서도 자주 만나서 놀고 있는데, 언니 남편의 여동생이 자꾸 거기에 끼어들고 싶어 한다. 거절해도 찾아와서 일부러 매복하기도 하고, 끼워주면 또 짜증나게 굴고, 너무 귀찮다.



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3(土)17:51:06 ID:vOE
형부(언니 남편)의 여동생(편의상, 시누이)하고 그 어머니(언니의 시어머니)가 너무 귀찮다.

언니는 친정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살고 있다.
나는 시내에서 독신생활 중으로, 언니의 시댁도 시내.
언니하고는 옛날부터 사이가 좋아서, 떨어져서 살게 되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 페이스로 친정에서 만나거나, 나의 집에 오는지, 술마시러 가거나 하고 있다.

그리고, 시누이는 거기에 끼어들어 오려고 한다.







언니가 거절해주고는 있는데,
한 번 매복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함께 갔더니 계속 형부 이야기를 했다.
언니에게 마운팅 하려는 건지, 언니하고 밖에 모르는 이야기를 해서 나를 셧아웃 하는 나에게 마운팅인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 짜증나기 짝이 없다.
나의 집까지 왔을 때는 아무래도 안되서 형부에게 데리러 와달라고 했다.

그리고, 같은 시내에 있기 때문인지 나하고도 빈번하게 만나려고 한다.
이전에 EXILE의 라이브에 권유를 받아서
「흥미가 없으니까, 친구하고 가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전화 너머로 발광 해와서, 언니의 시어머니에게 불평을 들었다.
아니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아티스트에게 1만 가깝게 지불하고 귀중한 토요일 밤을 3시간이나 날리고 싶지 않다.

시누이가 왜 이렇게 우리 자매에게 집착하는지 모르겠고, 공포까지 느껴진다.
솔직히, 몇번 밖에 만나지 않았고, 이야기도 전혀 맞지 않을 것 같다.
언니하고 만나는 자리에 억지로 끼어드는 데도 질리고 있다.
언니하고는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런 친구 이하이긴 커녕, 동료보다도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이 있는건 싫다.
애초에 편의상 시누이라고 썻지만, 언니에게 있어서는 시누이라도, 내 쪽에서는 완전히 머나먼 사람이다.

정말로 대체 뭘까.

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03(土)19:04:10 ID:JZr
>>92
그런 성격이니까 친구가 없어서, 억지를 써도 괜찮을 것 같은 언니하고 당신에게 집착하고 있는 거겠지.
형부가 여동생과 모친을 혼내고 소원하게 지내는게 베스트지만 댓글을 읽기론느 믿음직하지 못한 느낌이네.

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03(土)19:47:00 ID:E86
>>92
우선 언니의 예정이 형부에게서 줄줄 세어나가는게 아닐까
월 1회 정도를 핀포이트로 노릴 수 있을 리가 없다
전화는 착신거부 하면 된다
민폐전화가 많아서(거짓말이 아니다) 번호를 바꿨다는 걸로 하자

96 :名無し : 2018/03/03(土)20:30:33 ID:9wq
>>92
사이가 좋은 자매를 동경하던게 악화되었거나, 친족은 에워싸고 싶어하는 걸까?

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03(土)21:31:41 ID:vOE
92이지만, 형부는 블록해 준다.
언니가 운전 서투르기 때문에, 월 1회 올 때는 형부가 운전해서 둘이서 온다. 토일요일 써서.
그러니까, 언니가 시댁에 묵는다→따라오려고 한다
언니가 나의 집이나 친정에 간다→어디선가 매복
따라오려고 하면 말려주고,
나의 집이나 친정나 묵을 때는 「친구집」이라고 거짓 정보를 흘리거나 해준다.
형부는 「친구가 없으니까, 부러워져서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겁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줬어요.
나도 별로 친구는 많지 않지만 「친구를 갖고 싶어서 친구를 만든다」는걸 모른다.
「얘하고 이야기 하면 즐거우니까 친구가 되고 싶다」가 축적된 결과가 친구인게 아닐까.
휴대폰 번호 바꾸는 쪽이 좋구나ーー! 확실히ー!!!
귀찮아서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럴 때, 중학교 때 번호교환했던 관계 희박한 사람에게 연락을 할지 안할지가 고민되는데

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03(土)21:49:32 ID:E86
>>97
형부에게 착신거부할테니까 잘부탁해요!하면 좋지 않을까?
번호도 지워 달라고 하자

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03(土)22:26:54 ID:TSe
>>97 그야 소외감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
당신의 감각이면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혈연 관계가 생겼으니까 들떠버린 거겠지?>시누이

별로 억지로 교제할 필요는 없지만
형부(구라고는 해도)가족의 문제니까 확실하게 대하라고
격려해야 하겠지
형부가 도움이 되지 않는게 좋지 않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9797012/

친구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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