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남자친구 어머니는 모델 출신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 남자친구도 약간 마더콘 기색이 있었다. 저렇게 아름다우니까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9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22(火)19:56:12 ID:eO1
기분나빠서 식은 이야기.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정말로 아름다운 사람으로, 원래 모델이었다고 한다.
내가 사귀던 당시에도, 젊게 차리지도 않았는데 아름답고, 생글생글 거리고 멋진 어머니였다.

전남친은 약간 마더콘 기색인 것도 있었지만, 어머니를 닮아서 얼굴도 스타일도 좋았고, 무엇보다
(저렇게 아름다운 어머니니까 마더콘이 되어도 어쩔 수 없을까)
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내가
「저렇게 아름다운 어머니라면, 친구들도 상당히 부러워하지 않았어?」
라고 물어봤더니,
「그랬어! 내가 고등학교 때는~(이하, 어머니 자랑 이야기)」
하고.







(호호~)
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도야얼굴(ドヤ顔)로
「어머니의 속옷, 친구에게 팔았더니 십만 정도 벌었다!」
라고 말했다.

그 시점에서
(기분 나뻐)
하는 얼굴이 됐는데, 내가 기겁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당황한 그가
「아니아니!
제대로 어머니에게 허가는 받았으니까!」
라고.
그쪽이 더욱 기분 나뻐요...。

그리고 나서 어머니 관계 이야기는 할 때마다 불쾌한 기분이 들었고, 어째서 어머니는 친구에게 속옷을 파는걸 허락했는지 하는걸 생각해보면 기분 나빠져서 헤어졌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역대급으로 기분 나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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