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우리 집을 「요즘 도쿄에 살면서 차를 가지고 있다니 낭비가 지나쳐서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일까 싶어서 웃겨요~」라고 놀리던 아이 친구 어머니가 「시골에서 친구가 놀러 오니까 안내를 해주고 싶은데 차를 빌릴 수 없을까요」 부탁해왔다.




1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23(水)17:23:33 ID:u2A
아이 친구 어머니 A씨에게서
「요즘 도쿄에 살면서 차를 가지고 있다니 낭비가 지나쳐서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일까 싶어서 웃겨요~」
라는 소리를 들은게 몇번.

도쿄라고 해도 카츠시카구(葛飾区,도쿄 북동쪽 외곽지의 구), 차를 가지고 있는 집은 평범하게 있는데.
우리 부부는 모두 이쪽 출신도 아니고, 귀상할 때는 차 쪽이 편리.
짐을 신경쓰지 않아도 좋고, 아이가 칭얼거려도 괜찮고, 부부 교대로 운전하면 편하다.
무엇보다, 경제관념도 무엇도 별로 무리해서 소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귀찮아서 헤헤 하고 흘렸다.







그런 A씨가,
「시골에서 친구가 놀러 오니까 안내를 해주고 싶은데 차를 빌릴 수 없을까요」
라고 부탁해왔다.
무심코
「응아?」
하고 이상한 소리가 나왔다ㅋ

「그러니까, 빌려주지 않을래요? 물론 답례 정도는 할 것이고」
라는 말을 들었다.
「『경제관념없다』느니 『웃긴다』느니 말을 들어오는 상대에게 빌려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했더니
「미안해, 이번에 사과할테니까 좋잖아」
라고 말해오길래,
「미ー안、 빌려줄 생각 없어요ㅋ」
라고 말했더니 부루퉁 해졌다.
그래서
「렌트카 빌리면 되잖아요」
라고 말했더니
「“와(わ)”넘버 촌스러워」
라고.
아무래도 친구에게 차를 가지고 있다고 거짓말 하고 있는 것 같다.

※) 렌트카는 와(わ)나 레(れ)라는 넘버를 쓰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니까 도와줄 거라고 생각해서」
라는 말을 했지만
「미안하지만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운전자 한정이니까 무리」
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운전자 한정은 거짓말이지만ㅋ

지금까지 바보취급하던 상대에게 빌리려고 하다니, 그 신경이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697651/


차 가지고 있는게 샘나서 일부러 욕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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