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 토요일

【2ch 막장】남존여비로 장남교인 집안에서, 거만하게 자라던 남동생이 본가의 사촌누나하고 결혼강요를 당하고 있다면서 나에게 도와달라고 연락했다. 연령도 띠동갑에 체중이 한아름은 위인 사촌누나하고 결혼하기 싫다고 하지만….



72. 名無しさん 2018年05月02日 12:02 ID:h63EKfk80
일단 도시라서 농가(農家)는 아니지만 과거 농촌(元膿村)으로 농가(膿家) 같은 지역의 이야기.

우리집안은 남존여비로 장남교(長男教).
그렇기는 하지만, 분가(分家)인 아버지는 어머니(본가의 장녀)의 엉덩이 아래.
서열관계 상으로는
어머니=남동생>아버지>>>나
이므로 남동생은 당연한 듯이 거만.
본래 남자로 장남으로 가장일터인 아버지는 상당히 괴롭힘 받았고, 몰래 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그런 아버지가 죽고, 나도 성인이 되고 나서 얼른 집을 나왔다.

그랬더니 남동생에게 헬프콜이 왔다.
어머니 친정인 본가는 백부가 계승하였지만,
「(본가의 유일한 아이인 삼대째)사촌누나하고 결혼하라고 시킨다」
고.

사위를 얻었지만 사촌언니는 아이가 생기지 않고 남편을 비난, 사촌언니 남편은 「무정자로 판명됐으니까」라면서 스스로 나가버렸다.
본가가 눈독들인 것이 남동생.
하지만 남동생은 연령도 체중도 띠동갑에 한아름은 위인 사촌언니하고 결혼하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누나 도와줘」
라고.







「아니 거절하면?」
이라고 말해도 남동생은 하지만하지만그래도(デモデモダッテ)。
「(어머니)에게 거역할 수 없으니까 누나가 설득해줘」
라고.
아니 무리니까.
저게 내가 말하는걸 들을 리가 없어.
「자력으로 거절하거나 설득하거나 도망치거나 하면 되잖아.」
라고 말해도
「도망치는거 도와줘」
라고.


아니 거절이다.
「너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도망치려고 했을 때 저거한테 찔렀잖아.」
덕분에 도망치는거 2년 늦었고(당시는 돈이 없었으니까 억지로 도망치는건 불가능했다)。
그렇게 말했더니 말이 막히더니, 또 하지만그래도(デモダッテ)하면서 사과도 하지 않는다.
어쩔수 없으니까
「일단 말해보겠지만 기대는 하지마」
라고 말하니까 기뻐했다.
「고마워 누나」
라고.
그런 대사 처음으로 들은 느낌이 들어.
아니 어렸을 때라면 있었나…。

그리고 어머니에게 연락했다.
그대로,
「남동생이 『사촌 누나하고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어.
나한테 『도망치는거 도와줘』라고 말해왔다」
고.
어머니는 격노.
왜일까 나에게 격노.
일단 말했으니까 뭐 얼른 끊었지만.

그 뒤, 대책은 해둔 것 같아서 남동생으로부터의 연락은 두절됐다.
오래 전에 소리없이 탈출하고 내가 탈출할 때도 어드바이스 해주었던 다른 분가의 친척에 따르면,
남동생은 사촌누나하고 결혼을 시켰고, 훌륭하게 본가의 차기 가장의 자리에 앉았다고 한다.
물론
백부 부부>사촌누나=어머니>>남동생
정도의 서열관계라고 한다.
어머니는, 왜일까 친오빠인 백부가 있으면 자신의 가족을 낮추니까(나나 남동생은 더욱 낮춰져서) 이렇게 된 것 같다.
덧붙여서 아이는 아직 생기지 않았다.

내가 도망치기 전, 남동생은 자기보다 젊은 아이를 어어엄청 좋아해서
「여자친구는 반드시 연하가 좋다」
고 말했고, 어머니도
「연상은 안돼! 젊은 애를 잡으세요!(아이 많이 낳으니까)」
라면서 응원하고 이었지만요.

뭐 힘내.

【膿家の暗部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271.html

저기서 도망치지도 못할 정도의 정신머리면 그냥 잡혀 사는게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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