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 토요일

【2ch 막장】우리집 근처에 체육계 일가가 있다. 할아버지~부모~아이까지, 스포츠에 전력투구, 그러나 아이들은 운동치. 미숙아로 태어나서 몸이 약하지만, 부모가 근성론으로 강요하며 스포츠를 계속했다. 스포츠 하지 않는 아이는 얕잡아 봐서 화가 났다.




5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5(土)12:55:39 ID:bna
우리집 근처의 체육계 일가.
할아버지~부모~아이까지, 스포츠에 전력투구하고 있어, 지역 스포츠 이벤트를 도맡아 하고, 스포츠 지도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나, 실은 아이들은 운동치.
잘 들어보니까, 아이들은 미숙아로 태어났던 것 같아서 몸이 약하고, 어쩐지 대화를 해본 느낌으로도 가볍게 위화감이 있어서,
(지적장애?)
라고 느껴버렸다.
그래도 일가 일당, 그 아이에게 근성론(根性論)을 강요하며 스포츠 연습을 계속했다.

그 일가는, 스포츠 연습을 하지 않는 아이를 얕잡아보고 바보취급 해서 화가 났다.
진짜 머리 속이, 근육 바보.
화가 나는 일이 많았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나서 입장역전.

우리 아들은 체육계 부활동에 들어가, 아침 훈련도 포함해서 1번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는 키가 작고 통통했지만, 빠르게 키가 큰다고 생각했더니 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어서 남자답게 됐다.
물론, 그림이나 게임 친구하고도 연결을 계속 가져서, 친구의 폭이 넓다.

반면, 스포츠 일가의 아이는 부등교(不登校)가 되어서 히키코모리.
그렇게 되고 나서 스포츠 일가는, 나의 얼굴을 보면 처음에는 샤샥 하고 모습을 감추게 됐다.

그러나, 어느 날
「등교할 때, 우리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러 오지 않겠습니까」
라고 물어왔다.
그것도 머리를 숙이고 부탁하는 느낌이 아니라, 어쩐지 느낌이 나빴다.
게다가
「우리는 아침훈련으로 7시에 집을 나오니까 무리입니다」
라고 전하니까,
「7시라도 좋으니까, 아무튼 집에 들려서, 말을 해줘요」
라고.
어쩐지 학교에까지 사전교습 해서 학교에서도 부탁해왔다.

어쩔 수 없이 아들은 아침 7시에 집을 나와서, 스포츠 일가를 찾아갔다.
어쩐지 나쁜 느낌이었고 나도 조금 떨어져서 따라갔다.

그랬더니 스포츠 일가에서 비명 같은 울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깜짝 놀라서 가보니까, 스포츠 일가의 아이는, 갑작스럽게 키가 크고 수염도 희미하게 난 아들을 우리 아들이라고는 모르고,
「(아들)군이야」
라고 그 어머니가 말해도
「아ー냐! 아ー냐!」
하고 왕 울면서 인정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우리 아들이 간 것은 역효과 였던 것 같다.

스포츠 일가로부터는
「이젠 오지마」
라는 말을 들었다.
(뭐야 그런 말투?)
하고, 또 놀랐다.
하지만, 매일 아침 맞이하러 가는 일이 없어졌으니까 이걸로 잘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384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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