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4일 월요일

【2ch 막장】어머니는 언제나 「돈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다. 그런데 휴대폰 비용이 이상하게 높아서 알아봤더니 아버지가 엄청나게 낭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만 혼내고 만악의 근원인 아버지에게는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7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4(日)13:17:50 ID:vqM
우리 부모님의 신경을 모르겠다.

우리는 상당히 빈곤가정.
언제나 언제나
「돈이 없다」
고 어머니는 한탄하고 있다.
실제, 대학에 갈 때도 돈은 일절 내주지 않았고, 학자금+아르바이트 월급으로 힘겹게 다녔다.

그것을 감안하고 하는 거지만, 우리 집은 가족 6명이 동거하며, 휴대폰 비용 같은건 지불은 일괄로 지불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그 휴대폰 요금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어머니가 납기일이 되면 한탄한다.
매달 평균 10만 정도.
이번달에 이르러서는 12만 정도였다고 한다.

(어째서 기본 요금으로 할 수 있는 것 밖에 하지 않는데 그렇게 드는 거야)
라고 생각했더니, 직장을 핑계로 좀처럼 집에 돌아오지 않는 바보 아버지가 원인이었다.
월에 5~7만이나 스마트폰 결제로 바보처럼 과금하거나 쇼핑했다.
그래서 우리들이 전혀 쓰지 않는데 이상하게 요금에 뛰어오르는 것이었어요.
집에 전혀 돈이 없는데, 어째서 계획성 없이 바보처럼 쇼핑하다니 아버지의 머리는 이상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신경도 모르겠다.

나랑 언니는 한 달에 6만(식비・광열비・월세)+스마트폰 비 2만(틀림없이 쓰는 액수보다는 비싸지만)+α(울면서 매달렸을 때 부족분 보충이나 남동생의 학비나)그런걸로 한달에 8만+α를 가계비에 넣고 있다.
거기에다가, 스마트폰 요금이든 광열비든, 최저한이 되도록 절약생활에 협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요 전에 업무 전화를 스마트폰으로 했더니 혼났다.
나의 업무는, 나와 상대방이 개인끼리 계약으로 하는 업무.
밖에서도 전화가 걸려오는 일이 있기 때문에, 연락 수단은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다.
업무 내용상 기본적으로 전화를 오래 쓰지는 않으니까, 특별히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건도 자택 전화로는 실제로 전화를 하는 만큼 돈이 들어가지만, 스마트폰은 계약 관계로 일정시간 내에 끊으면 기본 요금 뿐.
그러니까 그걸 풀 활용해서 그 시간 내로 끝나도록 계산하면서 쓰고 쓰면, 전화는 스마트폰 쪽이 형편이 좋기도 하니까.

어머니에게도 그것은 예전부터 말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격노했다.
상기했던 것을 다시 전달해도, 아직도 투덜투덜 불평하고 있다.
그런 주제에, 만악의 근원인 아버지에게는 한 마디 불평도 하지 않는다.
돌아올 때가 적으니까 말할 타이밍이 없는 걸지도 모르곘지만.
엉뚱하게 화풀이하기 좋은 아이를 치기 좋은 샌드백으로 삼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먼저 말해야 할 상대가 있잖아 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신경 몰라.






뭐,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고 저금한 덕분에 목표 금액까지는 모였고, 집도 좋은 느낌의 것이 발견되었으므로 이번달말에는 나갈 수 있고, 휴대폰 지불도 가족과의 일괄지불에서 빠져나가니까 이젠 아무래도 좋지만요.
언니도 같은 타이밍에 나오는 것 같다.

나하고 언니에게
「식객하고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상당히 식비나 스마트폰 비용이나 다른 것도 무슨 이유를 대면서 가끔씩 돈을 뜯어가고 있었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어버리는 걸까?
이러니 저러니 남동생의 사립고등학교 학비나 교제비도 울면서 매달렸으니까, 언니와 나로서는 원조도 겸해서 월 30~40만 정도는 내놓고 있었지만?
나하고 언니의 스마트폰 비하고 식비는 줄어들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전기 켜놓고 가스 켜놓고 먹성 좋은 남동생은 아직 집에 있고, 아버지의 스마트폰 과금비용(기본요금+과금5~7만)은 남아요.
그럼, 나와 언니가 집에 남아있는 것과 어느 쪽이 이득이 될까요?

「집을 나가면 연을 끊을테니까 두 번 다시 연락 하지마」
라고 그쪽에서 말하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이쪽에 원조요청 같은건 하지 않겠죠?
뭐, 나도 언니도 지역 정도 밖에 가르쳐주지 않을 거고 새로운 주소는 거짓말이고, 좀처럼 찾을 수는 없겠지만요ㅋ
지금까지 길려주신 은혜가 있으니까 집에 있는 동안에는 원조를 해주었지만, 이젠 독립해서 부모님이 말하는 대로
「놀고 먹는 것들(無駄飯ぐらい)
이 아니게 되니까 원조가 없어도 괜찮지요?
그 “놀고 먹는 것들” 둘이서 취사 포함한 가사 전반 하고 있었지만요.

잘 생각해보면, 길러 주었다고 해도 최저한 죽지 않을 정도로 해주었을 뿐으로, 교육비도 피복비도 일절 받지 않았고, 식비도 최저한으로 성장기에 1일1식 급식 뿐이었거나 하는 거야.
원조할 필요 없었어ㅋ
겨우 이 집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시원하다ㅋㅋㅋ

탈출기념으로 씁니다.
장문 미안.


7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4(日)13:33:13 ID:0bk
>>730
나는 그런 환경에서 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 버린다. 큰일이 되버리겠구나ー。

하지만 도망쳐.
탈출, 축하!

7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4(日)13:57:29 ID:oGh
>>730
그런 놈은 꼭 곤궁에 처하면 위에서 내려오는 시선으로 뜯어내려고 한다
정에 떠밀리지 않기를 빈다


7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4(日)14:30:36 ID:vqM
>>731>>732
고맙습니다.

질투도 섞여있다고는 해도, 걔는 우리들이 다니고 싶어도 다닐 수 없었던 사립학교에 중학교 때부터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학비를 내주는 인간은 생각하지 않고, 음주에 교사를 상대로 상해에 비행 삼매에 빠져서.
그 결과, 다른 계열 사립학교를 3건(어디나 이름을 쓸 수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밑바닥 학교)를 전전했습니다.
우리들 누나 둘은 하녀나 노예인가 싶을 정도로, 타이르거나 명령을 거절당하면 폭력을 휘둘러 대는 동생에게 줄 수 있는 정(情) 같은건 없습니다.

그리고 이사하면, 동시에 스마트폰 번호채로 바꾸고 부모와의 연락수단을 완전히 끊을 예정입니다.
학대의 증거도, 당시 일기나 신체측정 결과(연령에 명백하게 맞지 않는 신장 체중etc)으로 남아 있고, 부모 본인이라고 해도 행정으로부터라고 해도 지원요청이 있으면 그걸 방패로 거절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친가에 있으면서 원조를 계속해왔던 것도, 우리들의 원조가 있어서 성립되는 생활에 익숙해져서 생활 레벨을 되돌리지 못하게 되고 나서 모든 것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사소한 복수입니다.

동생은 불쌍하지만 사립고등학교는 계속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고 해도 지역에서 가장 밑바닥 공립학교로 전학 혹은 입학을 다시 할 수 있을지도 수상한 학력과 소행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 지는 모릅니다.
자업자득입니다.

다른 가족에 대해서도, 정(情) 따윈 15년은 전에 떨어졌습니다.
그들에 관해서는 얼굴을 마주치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상대입니다만, 얼굴을 맞대지 않는 한은 일절 연민도 자비도 상냥함도 필요없는 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형태로 애원을 해와도 나도 언니도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없겠지요.

이걸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3848170/

편애착취일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