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11(金)18:51:28 ID:6Ok
나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초중학교 시절 동급생의 아이가 학생으로서 입학해왔다.
동급생은 솔직히 귀엽지 않고, 머리도 나쁘고, 운동도 못하는 아이로서
요즘 말하는 그늘 캐릭터(陰キャ)였던 아이였다.
가정 방문 때 그리워져서
「오랜만! 무슨 힘든 일 있으면 서로 도와주자!」고 말했더니
「다음달에 이사가니까 무리」라고 말했다.
담임으로서 듣지 못했고 놀라서 입학을 막 했는데 불쌍해!고 반론했더니,
교장에게는 이야기 했다. 나는 당신하고는 할 이야기 없다. 는 말 듣고 놀랐다.
담임을 통하지 않고 교장이라니 룰 위반이라고 화내니까,
차별주의로 괴롭히는 애가 담임이라니 싫고, 우리 아이는 나처럼 요령도 나쁘다.
남편을 닮아서 운동은 할 수 있지만 사람은 좋으니까 속기 쉽다.
머리가 좋고 귀여운 아이만 편애하는건 눈에 보이니까
우리 아이는 당신이 담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는 말을 들었다.
괴롭힘 같은걸 했던 기억은 없고, 중학교 시절 다른 동급생에게 나 괴롭힘 했어?
라고 가정방문을 마친 뒤 연락을 해서 확인했더니,
초2 때 반년 정도 동급생을 괴롭혔히던 것? 이 발각 되어서,
하루 종일 선생님에게 혼났지요 라는 답변을 받고 생각났다.
양동이의 물을 동급생에게 뿌리거나, 반 모두에게 동급생이 싫어하는지 묻고 다니거나,
일부러 같이 돌아가는 척 하고 바보 취급 하는 말을 막 해대거나,
동급생을 빗자루로 때리거나 했던 것을 생각해냈다.
생각해내고 어제, 동급생의 집에 사죄하러 갔지만 용서해주지 않았다.
동급생이 롯폰기에서 창업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아이라면
좀 더 상냥하게 대해줘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11(金)18:58:49 ID:18p
>동급생이 롯폰기에서 창업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아이라면 좀 더 상냥하게 대해줘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차별주의 그대로가 아닌가.
동급생은 정답.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