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8일 일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시절 사이 좋았던 친구 「다들 보고 싶다, 이십년 만이고 1박 정도로 여행하자」고 권유를 받았다. 나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서 거절했는데, 알고보니 『모르는 아저씨들과 우연을 가장한 거의 미팅 여행』이었다고….




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5(木)19:05:18 ID:Q4G
고등학교 시절 사이가 좋았던 그룹의 한 사람에게
「다들 보고 싶다, 이십년 만이고 1박 정도로 여행하면서 수다나 떨자」
하고, 나나 몇몇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우리집은 좋지만, 아직 아이가 어린 집도 있고, 식사모임 같은 걸로 하자」
고 내가 말햇지만, 그걸 또 다른 아이에게
「분위기를 못타네, 옛날부터」
라는 말을 듣고, 다른 애들도 모두, 여행에 아주 기뻐하면서 동의했다고 들었는데, 나는 직장이 바쁜 시기라는 이유로 결석했다.






여행참가하는 멤버에게는
「즐겁게 지내고 와」
라고 메일 보냈다。
분위기 못타고 심보가 고약한 나는,
(저렇게 갑자기 부자연스럽게 여행 권유하는데는 꿍꿍이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했다。
여행회사에서 일해서 할당량 때문이라거나 그런 것。

하지만, 놀랍게도 결과는
『모르는 아저씨들과 우연을 가장한 거의 미팅 여행』
이었다고 한다。
신변의 위험을 느낀 애가 여관에 도움을 요청해서, 여관에서 통보하고, 아저씨들의 이야기에서, 처음부터 계획한 여행이라는게 판명됐다고 한다.
「하고 싶은 유부녀와의 데이트 여행(やりたい人妻とのデート旅行)
같은 선전으로 아는 사람을 끌어모아서, 셋팅비를 받았다든가.

그걸 여행 참가했던 사람에게 듣고, 많이 위로해준 뒤에, 집에서 혼자서 맥주 따고 폭소했던게 스레타이틀.
(사모님이 묘지까지 가져갈 검은 과거)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5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28260764/


친구를 팔다니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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