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 월요일

【2ch 막장】오빠 부부는 딸 2명이 있고, 큰애가 발달장애가 있어서 오빠 부부는 편애하고 작은애를 돌봄담당으로 삼았다. 때때로 작은조카가 쉴 수 있게 집에서 맡아주고 있는데, 오빠 부부가 갑자기 큰조카를 데려왔다. 「이 아이도 숙박 시켜줘. 불공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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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빠 부부는 딸 2명이 있고, 큰애가 발달장애가 있어서 오빠 부부는 편애하고 작은애를 돌봄담당으로 삼았다. 때때로 작은조카가 쉴 수 있게 집에서 맡아주고 있는데, 오빠 부부가 갑자기 큰조카를 데려왔다.[후일담]

7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4(土)19:58:29 ID:ZEf
조금 설명이 서툴러서 이해하기 어려우면 미안.
나는 독신녀
오빠는 딸 2명이고, 큰애는 중학생, 작은애가 초6
조카딸은 둘 다 성적 좋지만 큰애가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고,
사물의 우선순위가 이상하거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패닉을 일으키거나 한다.
오빠 부부는 「모자란 아이일 수록 귀엽다」고 큰애 편애.
「할 수 있는 쪽이 할 수 없는 쪽을 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 가르쳐진 작은애는 돌봄담당.





나는 자연스럽게 작은 조카 편애가 됐다.
큰애도 나쁜아이는 아니지만 발달장애인 데다가 부모가 편애해서,
제멋대로 구는게 장난이 아니니까, 그만 참고 있는 작은애를 감싸고 싶어진다.
이번 3일 연휴, 오빠에게 몰래 나는 작은 조카딸을 맡아주기로 약속을 했다.
조카딸이 큰애에게 들키지 않고 전차를 타고→전화를 받고→내가 오빠 부부에게 연락하고
「놀러 왔으니까 맡아줄게요~」라고。
3일 연휴 정도 느긋하게 지내게 해주고 싶었고, 작은애는 지금까지도 가끔 우리집에 피난하러 왔었다.

어젯밤 조카딸을 역에 데리러 갔다가 무사히 합류해서 외식하고, 귀가하고 느긋하게 있었더니 띵동.
놀랍게도 오빠 부부, 큰 조카딸을 데려왔다. 「이 아이도 숙박 시켜줘. 불공평하니까」
그 자리에서 작은애가 패닉으로 과호흡 일으켰다.
우리 집만이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까지 빼앗긴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울면서 「돌아가 돌아가, 이젠 싫어」하고말하는 작은 조카에게,
오빠 부부하고 큰 조카딸은 「그렇게 까지 생각되다니 대쇼크…!」라는 얼굴이 됐다.
아무튼 돌아가 주었다.
작은애는 반나절 걸려서 안정되어서 지금은 게임하고 있는데,
집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전혀 하려고 하지 않고 이야기 해도 완전 무시.
월요일 밤에는 데려다 주지 않으면 안되는데 괜찮을지 걱정…

7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4(土)21:09:04 ID:ZqR
>>701
오빠 부부가 하고 있는건 학대구나
그렇게 작은애가 싫다면 차라리 방폐하면 좋을텐데

7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4(土)21:18:46 ID:lgs
오빠에게 비밀로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해
초 6이 혼자서 전차→집까지 위험하지 않아?
할 수 있는 쪽에도 스트레스는 있다
언니를 돌보는건 부모가 하는 것이고 여동생이 부모에게 강요받아서 하는 것은 아니다(자진해서 하는 것은 OK)
초6(아이)인 여동생에게 부모의 가치관을 강요하는건 잘못되었다는 것
숨 돌리고 도망갈 장소가 필요한 것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런걸 생각하다니 지독한 여동생이다!라고 질책할 정도의 편애일까
거기까지 독친은 아니라고 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어디까지나 개입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돌아갈 떄까지 오빠 부부가 여동생의 기분을 이해하고,
다음에는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올 수 있도록 해주면 하지만

7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4(土)22:56:38 ID:uvy
>>701
당신이 작은애를 아주 귀엽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는건 잘 알겠다.
귀여운 아이가 참으라고 강요받는 것이,
참는걸 하지 못하고 아주 조금이라도 편해게 해주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알겠다.

그러면, 오빠에게 제대로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에는 당신이 개인적으로 작은애하고 놀고 싶다. 고.
큰애하고 한꺼번에 두사람은 힘드니까, 이번에는 작은애하고 당신만.
불공평하다고 한다면 큰애하고도 따로 똑같이 할 기회를 만든다.

작은애가 귀엽다는건 알겠지만,
그 아이들은 오빠 부부의 아이라는걸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보호자에게 말하지 않는건, 아무리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안돼요.

이번 일도 결과적으로 작은애가 부모에게 말하지 않고 당신에게 숙박하러 갔던 걸로 됐잖아.
작은애가 혼나게 될 원인을 당신이 만들고 있어요.
정말로 작은애가 귀엽다면, 당신이 악당이 되거나,
제대로 보호자의 승락을 얻을 필요가 있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948455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3



名無しさん : 2018/07/15 21:16:11 ID: //51C7Wg
비밀이라고 할까, 사후승락으로 가장하고 있구나
작은 조카딸이 전차에 타고 나서 연락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합류하고 밥 먹고 있는 사이에 오빠 부부하고 큰 조카딸이 왔던거죠
오히려 거기까지 하지 않으며 ㄴ달아날 수 없을 정도로 몰리고 있는거 아닌가?

名無しさん : 2018/07/15 21:45:07 ID: xDobeB6c
응, 언제까지나 돌봐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도망칠 길은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진로 등, 그녀하고 부모님이 마주보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많이 있을 것이고.

名無しさん : 2018/07/15 22:06:02 ID: cXjgteso
오빠 부부에게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으니까 사후승락이란 형태를 만든거 아니야?
뭐든지 정론이 통하는게 아니라는건 이런 사이트의 마토메를 몇개 보면 알 수 있지 않아?

名無しさん : 2018/07/15 22:08:09 ID: X22eS3WU
704은 정론일지도 모르지만, 머리가 이상한 사람에게 정론 같은건 통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싫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작은 조카딸은 한계라고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18/07/15 22:55:23 ID: eSTkzhU.
이런건 외야에서 오빠에게 이야기를 해라, 이치에 맞게 해라고 말하지만 큰애, 작은애로 남들이 봐도 이상한 격차를 내는 미치광이가 이야기를 들을 리가 없잖아.
가끔씩 휴식 정도 하게 해줘.
이걸로 보고자가 손을 떼면 가출하고 이상한 남자 찾는 정도 밖에 도망갈 곳이 없어지고, 그거보단 훨씬 낫잖아

名無しさん : 2018/07/15 23:03:28 ID: ykHcBCe.
오빠 부부로서는, 오히려 큰애를 휴가 동안 맡아주면 좋은데,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하면 작은애하고 천천히 마주볼 수 있을텐데, 라고.

名無しさん : 2018/07/15 23:15:11 ID: GkOlO7bQ
좋은 사람이지만 어디까지 책임을 질 생각인걸까.
진심으로 어떻게든 해주고 싶으면 이젠 정면으로 싸우지 않으면 작은애가 한계 와버릴듯.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3002.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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