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3(火)22:49:46 ID:RpU
아르바이트 직장 남자가 「이야~ 수면부족 수면부족ㅋ」하고 이상한 자랑하기 시작했다.
상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아침까지 축구를 계속 보고 있었다고.
나는 축구 취미는 없으니까 보지 않았는데,
「아니 보는게 좋아, 다들 보고 있고」하고 매일 말해서,
축구 정도로 왜 거기까지 뜨거워지는 것인지 정말로 신경을 몰랐다.
그러면서 잠부족 어필.
나도 잠부족이야 라고 말하니까 「월드컵 봤구나! 유감이었지!」하고 말해왔는데,
「이웃집에 너 같은 사람이 새벽 부터 텔레비전 앞에서 대소동을 일으켜서 민폐였어! 축구 정도로 바보 같아!」라고 되받아 쳤다.
축구 좋아하는건 별로 좋지만 흥미 없는 사람에게 보라고 하는 신경을 정말로 모르겠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948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