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5일 수요일

【2ch 막장】나는 친정에 살면서 미혼으로, 개호사 일을 하다가 퇴직하고 취업활동중이었는데, 언니의 남편의 형의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와병생활하는 85세 시할머니의 개호를 도와달라」「개호사 자격을 가지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면 시간이 있겠죠?」


1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12:26:27 ID:Sd0
5년 정도 전에 있었던 일.
언니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말하기 곤란한 듯이
「큰 동서(언니의 남편의 형의 아내)에게 싫은 전화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싫으면 거절해도 좋아」
라는 말을 들었다.
그랬더니 그날 내로 우리집 집전화에 전화가.

당시 나는 친정에 살면서 미혼.
개호사 일을 하고 있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퇴직하고 취업활동중이었다.

그런데, 언니의 아주버니 댁 아내(귀찮으니까 바보라고 하겠다)의 용건이라는 것이,
「와병생활하는 85세 시할머니의 개호를 도와달라」
고.
시어머니가 허리를 다쳤는데 바보 씨는 일이 있어서,
「개호할 손이 부족하니까 도와줬으면 한다」
는 것.
「개호사 자격을 가지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면 시간이 있겠죠?
친척을 돕는다고 생각하고 부탁해」
라고.
(아아, 언니가 말하는건 이거 였구나)
했다.






그래서, 몇가지 조건을 냈다.
1.할머님에게는 내가 언니의 여동생이라는건 말하지 않을 것(사무적으로 하고 싶으니까 그 쪽이 좋다)。
2.아침은 9시 부터, 저녁은 5시 까지, 주5일, 시간은 단단히 지키겠습니다.
3.취업활동중이라서 이쪽의 사정으로 쉬는 일도 있습니다.
4.1개월 마다 계약갱신, 급료를 (퇴직시의 월급)의 7할 받겠습니다.
5.이상의 요건을 계약서로서 교환하겠습니다.

3까지는 흠흠 거리며 듣고 있었지만, 4하고 5를 듣자 우물우물 말을 꺼내면서
「검토하겠어요」
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은 뒤 일절 소식이 없다ㅋ
실은 이것, 옛 동료가 싫어하는 친척에게 개호 도움 요청을 받았을 때 “상대가 거절하도록 하기 위한 문구” 였지만, 듣고 나서 기억해두어서 다행이었다ㅋ

이 건에 언니가
「여러가지로 싫은 소리 들었다」
고 하지만, 애초에 언니 단계에서 어떻게든 거절해야 할 안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말했더니
「나에게도 입장이 있다」
는 말을 들었고
「자기가 거절할 수 없으니까 어렇게 된 거잖아.
자기 입장은 스스로 지키면?」
이라고 말해줬다.

애초에 나하고 언니는 사이좋은 자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주제에 무슨 일 있을 때는 자기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점” 이 옛날부터 싫었다.
언니에게는 어울리는 시댁이네요.
오호호호호호호.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137404/

「친정에 개호사로 일 하다가 퇴직하고 놀고 있는 여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언니의 시댁에다가 이야기 한 것은 과연 누구일까….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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