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화요일

【2ch 막장】산뜻한 스포츠맨 타입인 동료에게 부탁받아 내 친구를 소개시켜 줬다. 그런데 만난 자리에서 동료가 친구를 심하게 깍아내렸다. 「30인데 연애경력 거의 없어? 예쁜데 이상하네!취미가 핸드크래프트하고 게임? 혹시 부녀자? 오타쿠일까? 예쁜데 의외네!」





9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8(土)13:34:22 ID:wVj
산뜻한 스포츠맨 타입인 동료에게 부탁받아서 여자 친구를 1명 소개해줬다
친구는 예쁘고 상냥한 여성으로 나이도 동료하고 딱 좋은 느낌
그녀는 혼활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하고 이야기를 꺼냈더니 흥미를 나타냈다
그래서 만일을 위해서 동료하고 친구 쌍방에게 사진을 확인하고 양쪽에게 이 사람이라면 하고 승락을 받았다
그리고 어제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는데 동료가 친구에게 실례에 실례를 거듭해서 화났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연애경력과 취미에 대해서 호흡하듯이 깍아내려댔다





30인데 연애경력 거의 없어? 예쁜데 이상하네!
취미가 핸드크래프트하고 게임? 혹시 부녀자(腐女子)? 오타쿠일까? 예쁜데 의외네!
계속 동료는 이런 식으로 전혀 악의가 없는 것처럼 싱글싱글 미소를 지어서 아연하게 만들었다
친구가 30인데 연애경력이 얕은 이유는 대학생부터 대학졸업 까지 몇년 동안 기간에서
본가에서 사랑하는 조부모를 간병했기 때문이다
어느 쪽도 치매는 아니지만 신체계 간병이 필요해서
한가해도 집에서 나올 수 없는 시간이 많아서 친구는 장기간 연애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그녀는 그런 시간을 난관 자격증 공부하고 숨돌리기하고 조부모님 재활훈련을 겸하여
함께 핸드크래프트나 게임을 하면서 지냈다
그런 배경은 동료에게 사전에 이야기 했고 동료도 노인을 소중히 여기는 친구의 상냥함에
감동했던 주제에 벌써 잊어버린 것 같다

결국 친구도 나도 분노를 참지 못해서 만나고 1시간 만에 카페 영수증을 동료에게 떠넘기고 해산
그 뒤 오로지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죄의미로 초밥을 사고 동료에게의 분노를 식욕으로 떼우고 나서 돌아갔다
오늘 아침에 동료에게서 LINE이 계속 와서 울컥거림이 재발했다
통지를 보니까 그렇게 실례되는 짓을 했던 주제에 또 친구하고 만나고 싶다든가 하고 지껄이고 있어서 이해가 안된다
이대로라면 다음주에 얼굴을 보자마자 화내서 소리쳐 버릴 것 같다

9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8(土)16:12:21 ID:0Gu
>>962
같은 회사 사람들에게 사전교섭 해두는 쪽이 좋아요
차여버린 그 동료가 있는 소리 없는 소리 지껄여서 당신의 입장이 나빠질지도 모르니까요
조심하세요
수고했습니다

9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8(土)17:25:05 ID:9UZ
>>962
968씨하고 겹치지만 사전교섭 필수. 아니 최우선이야.
동료는 업무 이외에 이야기 하지않아도 좋지 않아?말해도 「걔는 그럴 생각이 아닌 것 같아서」→「아까 말했던 대로지만」그래도 끈질기게 말해오면 무시.
그런 놈, 화낼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요.

9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8(土)17:58:20 ID:5mV
>>962 먼저 밀어붙여두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의 씩씩함을 어필했다」
「이만큼 깍아내려 두면 나중에 조금 칭찬하기만 해도 감사받는다!」든가ㅋ

「962에게 소개받았지만, 지독하게 이상한 여자였다」같은 말을 들으면 최악이야
그런 말하지 않도록 사전교섭 필수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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