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금요일

【2ch 막장】동거하던 남자친구가 「너하고는 이젠 못해나가겠다」고 하길래 헤어졌더니, 「목욕탕에 들어가지 않는건 더럽다, 믿을 수 없다.」「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건 상냥하지 않다.」「박정하다」고 원망 메시지가 왔다. 목욕탕 청소는 당신 담당이었는데….







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6(木)21:57:07 ID:8oL
남자친구하고 헤어졌다.
바로 얼마전까지 동거하고 있었지만,
「너하고는 이젠 못해나가겠다」
고 버림받았다.

(그래, 유감이구나ー)
라고 승락하고, 사유물을 모아서 떠났지만,
전 남친에게서 원한의 발언 LINE이 굉장하다.
「목욕탕에 들어가지 않는건 더럽다, 믿을 수 없다.」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건 상냥하지 않다.」
이젠 헤어졌으니까 이제와서 말해도 어쩔 수 없는데, 토막 LINE이 무더기로 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응 알았다」
하면서 얼른 집을 나왔던 것이
「박정하다」
면서 힐책하는 내용도 왔다.

의미불명.
저쪽은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는 걸까?
나로서는, 싫어하는 여자가 언제까지나 눌러앉아 있는건 바라지 않을 거라고, 잘 되라고 생각해서 집에서 나왔는데.
그렇다면 그런대로, 확실하게 싫은 점을 지적하고, 싸움하는 방향으로 가져가거나 했으면 좋아을텐데.


또 하나만 더.

동거하면서 가사 분담을 결정했을 때, 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제안으로  “나는 요리담당・전남친이 청소담당” 으로 정하고 있었어요.
일이 쉬는 날은, 상대 몫까지 한다는 방식.
가끔 휴일이 겹칠 때는 같이 했다.
하지만, 점점 전 남자친구가 미묘하게 손을 떼게 되어갔다.
귀가하고 나면 목욕물을 넣어두지 않거나, 휴일인데 저녁요리가 되어 있지 않거나.

나는
(피곤한 걸까? 귀찮았던 걸까?)
하고, 특별히 의문도 갖지 않고
(1번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목욕을 빼먹거나, 저녁식사를 빼거나 했다.
그것이 안됐던 것 같다.
내가 대신 해줬어야 했던 걸까.

하지만, 룰을 결정한 것은 자신인데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7(金)01:02:35 ID:Qfc
>>48
조금씩 집안일을 시키겠다는 사고를 무시했다는 거구나ㅋㅋ

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7(金)05:25:43 ID:9jE
>>49
> 내가 대신 해줬어야 했던 걸까.

그러다가 점점 손을 떼면서 전부 당신의 부담이 되었을테지요.
어느 쪽이든 헤어질 운명이었던 거야. 다음으로 가자!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3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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