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9일 목요일

【2ch 막장】출근날짜를 따로따로 정하는 회사인데, 이번주 나의 휴일은 수・목으로 태풍 직격인데 쉬어서 잘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동료가 「수・목을 쉬고 싶으니까 근무 바꿔줘」 이유는 「태풍이 온다니까」 바로 거절했다.



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08(水)14:46:28 ID:ZIg
나의 직장은 연중무휴이므로, 출근날은 사원들 모두 따로따로.
휴일 조건은 「주2일(여름겨울은+α)」「출근은 5일까지」「토일요일 어느쪽인가가 출근(예외있음)」으로서, 절반 가량이 휴일 일요일 고정파.
나 포함한 나머지는, 아무래도 쉬고 싶은 날하고 예정이 있어서 출근하고 싶은 날만 지정하고, 다음에는 상사에게 결정해달라고 하는 프리 파.

이번주 나의 휴일은 수・목으로,
(태풍 직격이니까 쉬어서 잘됐다ー)
고 생각했는데, 어제 갑자기 A(고정파)에게
「수・목을 쉬고 싶으니까 근무 바꿔줘」
라는 말을 들었다.






조정하면 연속근무에도 걸리지 않으니까 바꿔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직전이라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태풍이 온다니까」
라는 이유였다.
바로 거절했다.

지금까지 태연하게 출근하고 있었지만,
「왠지 이번에는 내키지 않는다」
면서.
「다음주에 받을 예정인 여름휴가를 옮겨서 이번주로 하면 어때?」
라고 어드바이스 했더니,
「그건 그걸로 벌써 예정이 있으니까 바꿀 수 없다」
고 한다.

「에ー、 무리무리ー」
하고 적당히 흘리고, 어제 사재기 해놓은 걸로 오늘내일 느긋하게 지낼 예정이지만,
낮 휴식이라고 생각되는 시간대에
「내일까지 바꿔줘」
라는 LINE이 오지만 읽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08(水)18:27:04 ID:lIL
>>434
A 이외에도 태풍이 오는건 바뀌지 않는데ㅋ
그 예정으로는 몸상태가…해도 꾀병이니 뭐니 하면서 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34는 집에서 느긋하게 쉬세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태풍 대신 맞으면서 회사 가달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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