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1(土)02:49:11 ID:???
아주 사이가 좋았던, 초유능한 파견사원 씨가 그만뒀다.
계약갱신하지 않고 파견회사도 그만두고 전직했다.
우리회사에 들어온 경위는,
・처음에 들어온 회사가 블랙기업으로 여러가지 업무를 강요받은 끝에, 잔업이 계속되어 몸이 망가진다.
→휴양 뒤에 재복귀 하려고 해도 블랭크가 있으니까 일단은 아르바이트 파견계약사원 뭐든지 좋다고 응모해서 마침 우리 회사에 채용됐다.
는 느낌.
재취직에 몹시 고생해서,
「겨우 여기에 채용을 받았으니까」
하고 그녀는 엄청나게 열심히 해주었다.
「나 업무가 느려서」
라고 말하는데 비해서는, 인수인계 받은 업무만으로는 시간이 여유가 남는지, 사실은 안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업무도 받아오고, 그만큼 여러가지 지식도 몸에 익혀서, 어느새 똑같은 업무를 하는 다른 정사원들 가운데 누구보다도 자세하게 됐다.
그렇게 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우리 회사에서 그녀를 정사원으로 하고 싶다」「하지만 파견회사와의 계약이 있다」
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일단 계약만료하게 되면 원만하게 해결할테니까 그때까지는」
하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물론 파견회사에는 비밀로 했다)。
그런데, 반년 전에 중도채용 아주머니가 들어오고 나서 그 이야기가 전부 백지가 됐다.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 아줌마는
「(파견사원)씨에게 못된 장난을 당하고 있다, 무시당한다」
고 하는 소문을 퍼뜨리는 데다가, 직원들과 연결된 SNS어카운트로 지명해서 그녀의 욕설을 썻다.
하지만 어느 것도 명백하게 사실무근.
소문이 퍼진 시점에서 파견사원 씨는 우리 부장에게 상담했지만, 아줌마를 불러내서 주의하고 끝.
그 뒤, 정말로 개선되고 있는지 어떤지 확인도 지원도 없음.
파견회사에도 상담은 했다고 한다.
실명으로 욕설을 썻을 때는, 처음으로 파견사원 씨가 격노하는걸 봤다.
하지만 그 때는 아줌마는 『업무를 못하고 배우지 않고, 거짓말 하고, 인간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미〇광이』라는 인식이 되어버려서, 파견사원 씨가 항의를 해도
「지는게 승리. 도망치는게 승리. 무시가 제일」
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 때는
「이젠 그만두고 싶다」
고 파견회사에 말했던 것 같지만,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니까 참아줘요」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나는 여기에 있는 것보다도 틀림없이 좋은 회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친구가 써서 좋았다는 사이트를 가르쳐주고 전직을 추천했다.
「당신이 있으니까 그만두고 싶지 않다」
라고 말했지만, 그만둬도 같이 놀기로 약속을 하니까
「힘내」
라고 말하고, 의외로 빨리 대우가 굉장히 좋은 곳에 내정을 받았다.
그 뒤 계약갱신 확인이 왔을 때 그녀는,
「전직할 직장도 정해졌으니까 갱신하지 않는다」「파견회사도 그만둔다」
고 전했다고 한다.
파견회사는 당황했지만, 우리 일을 못하는 부장은 히죽히죽 거리면서
「그거 거짓말이지? 저런 일이 있어서 그냥 말해볼 뿐이지?」
라고 말해버렸다.
결국, 그녀가 진심으로 그만두게 되고 나서,
「어째서 그만두는 거야ー」
느니
「저쪽에서 안된다고 하면 이번에는 정사원으로 고용해줄테니까」
하고 궁시렁 거리게 됐다.
하지만 파견사원 씨는
「도망치는게 이기는 거라는 말을 들어서」
라고 대답했다.
게다가, 업무의 인수 인계도
「우리들 만으로 할 수 있다」
고 말하면서 아슬아슬할 때까지 인수인계 하지 않다가, 한 번 뚜껑을 열어봤더니 터무니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지간한 분량이 아니라서 허둥지둥 거리며 여러 사람에게 분배했다.
「같은 월급받고 일한다면 이상한 사람이 없는 쪽이 좋고,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인간이 참는걸 강요받는건 이상하다」
고 둘이서만 식사할 때 말했었다.
지금도 가끔 식사하러 갈 정도로, 내가 제일 사이 좋았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회사에 다시 불러줬으면 한다」
고 여러 사람에게 말을 듣지만 진짜로 화가 난다.
그럴 거면 처음부터 파견사원 씨를 지켜주면 좋았을텐데.
나는 전직하려고 해도 능력이 없고, 떨어지는 경험 같은건 이젠 하고 싶지 않으니까 질질 끌고 있지만, 슬슬 그만두고 싶다.
職場でむかついた事を書くスレ part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6406059/
말하는 대로 도망쳐서 이겨줬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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