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2ch 막장】1년 정도 전, 남편이 크게 다쳤다. 지금은 후유증도 없이 완치했지만, 남편이 결혼 당초의 집안일을 일절 하지 않는 남자로 돌아가 버렸다.




43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8/10/16(火)07:25:45 ID:3MZ
1년 정도 전, 남편이 크게 다쳤다.
장기입원은 하지 않았으나 1개월 정도 깁스 생활한 뒤,
재활훈련에 몇달, 지금은 후유증도 없이 완치했다.
하지만 요 약 1년 사이에, 남편이 결혼 당초의 집안일을 일절 하지 않는 남자로 돌아가 버렸다.

우리는 아이 둘 맞벌이.
아이가 생기기 전에 남편의 가사 같은건,
내가 모아서 현관에 놓아둔 쓰레기를 아침에 내놓는 정도였다.
하지만 과연 아이가 생긴 다음에는 그걸로는 너무해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대화하고 부딪치거나 하다가 어떻게든 여러가지 집안일을 해주게 됐다.
그런데 그것이 이번에 크게 다쳐서 꽝.



그야 다쳤을 때는 진심으로 걱정했었고,
남편이 부자유스러운 만큼 도와주고 평소 이상으로 노력했어요.
집안일도 육아도 혼자서&남편 간병은 정말로 힘들었다.
그런데, 겨우 완치했다고 생각하니까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
「슬슬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사분담 해주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하니까,
굉장히 싫은 표정으로 「모아서 현관에 놔두면 쓰레기 정도는 내놓겠지만」이라더라.
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기력이 지금은 없다.
남편의 그 한마디에 그저 그저 기분이 우울해져 버렸어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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