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취미로 핸드크래프트를 하던 친구A가 결혼을 계기로 이사하게 되고 그만두면서 나에게 자재를 모두 인수해달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인수하고, 다른 친구B하고 같이 그 분야의 취미도 익혔다. 그랬더니 A 「내 덕분에 벌 수 있게 된 거니까 조금 환원해라」
9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14(日)19:40:17 ID:nL0
2년 정도 전에, 친구 A코에게
「이사하게 되어서 여러가지 처분하고 싶으니까, 옥션이나 SNS에 투고했으니까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해줘」
라는 말을 들었다.
A코는 취미가 많은 사람으로, 좋게 말하면 호기심 왕성하고 행동력 있다, 나쁘게 말하면 싫증을 잘내는 성격인 데다가 무엇이든지 자세부터 갖추고 들어가는 사람.
그 때문에 사이트나 SNS에는 상상 이상으로 여러가지 투고하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구매자가 없는 것 같아서,
「할인했다」
든가
「덤을 붙여줄테니까」
하고 몇번인가 연락이 있었다.
처음에는 살 생각 없었지만, 아무래도 신경쓰여 버려서
(꼭 갖고 싶다는건 아니지만 있어도 좋을까)
하고 생각하는 물건을, 나하고 친구들이 A코에게 삿다.
A코에게서도 감사를 받았었다.
2년이 지난 올해 여름 A코의 소문이 귀에 들어왔다.
「A코가 팔았던 물건을 다시 사려고 하고 있지만, 『7~8할 가격이면 좋겠지』하고 단정짓고 있다」
고.
타당한 가격인가는 물건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방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라서 기분이 나쁘다」
하고 다들 울컥하고 있었다.
A코에게 구입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줘버린 사람은
「어째서 제멋대로 그런 짓 하는 거야!?」
하고 혼났다고 하고, 친구들에게서는
「처음부터 다시 사려는 생각으로 창고 대신으로 헀던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러다가 나에게도 소문 그대로인 태도로 A코에게 연락이 왔다.
나는 취미에 쓰는 도구를 구입했지만, 요 2년간 다치거나 바쁘거나&거친 성격이라서, A코에게서 받은 가방에 넣어둔 채로 놔두고 있었다.
특별히 열화하는 물건도 아닌데 5천엔으로 산 물건을
「3천엔에 팔아라」
는 말을 해오길래,
1달에 100엔의 보관료를 청구했더니
「쪼잔해!」「친구인데!」
하고 지독하게 말해왔다.
쪼잔한 것도 먼저 우정을 망가뜨린 것도 A코 쪽이라고 퇴짜를 놓았지만,
오랫동안 싸우는 것도 지쳐서 결국 5천엔으로 팔고 연을 끊기로 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친구들하고 모여서 바베큐 파티 하지만, 당연히 A코에게는 아무도 연락하지 않는다.
태평하게 일정 물어보는 메일이 왔지만 이젠 끝이야.
부를 리가 없잖아!
진짜로 그 신경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쪼잔해!」「친구인데!」
친구들 한테 물건 팔아놓고 나중에 싼값에 되사려는 사람이 들어야 할 소리인데.
친구들 한테 물건 팔아놓고 나중에 싼값에 되사려는 사람이 들어야 할 소리인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