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5일 금요일

【2ch 막장】5명 정도 사이 좋은 그룹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여행가기 이틀 전에 한 명이 가지 못한다고 했다. 남편이 가정을 가진 모친이, 아무리 자랐다고 해도 아이를 놔두고 여행을 가다니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어쩌지 어쩌지 하고.




3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07:46:05 ID:7yT
5년 정도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나를 포함 5명 사이 좋은 그룹이 있었는데
각자 아이도 커졌고, 한 번 다같이 1박 여행이라도 가지 않을래?하는 이야기가 됐다.
일정도 갈 곳도 숙박할 여관도 정하고, 표 준비도 끝나서 각자 수중에 들어왔다.
그리고 여행까지 앞으로 2일이라는 단계가 되어서,  B씨가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해왔다.

남편이 가정을 가진 모친이, 아무리 자랐다고 해도 아이를 놔두고
여행을 가다니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어쩌지 어쩌지 하고.
「그런거면 빨리 말해요~」하고 전원이서 입을 모아 이야기 했다.
B씨는 아슬아슬하게 될 때까지 설득하려고 했으니까, 그렇게 말하지마~하고 반울음.

하지만 우리들로서는, 좀 더 빠른 단계에서
“남편이 반대해서 설득중. 혹시 설득하지 못하면 참가하지 못할지도”
라고 말해주었으면, 허가를 얻을 때까지 일정을 연기해보거나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곳으로 변경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2일 전이라면 캔슬비용도 들어가게 되니까,
B씨는 캔슬해도 우리들은 예정대로 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B씨에게는 그곳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
그런 예정으로 다들 예정 짜고 있고.

내가 B씨의 입장이라면, 직전에 그렇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전별금 주면서 4명에게 다녀와~하고 사과할 레벨의 이야기다.
실제로 5명이 4명이 되었더니 여관의 방값, 예정보다 비싸질 것이고.
그래서, 결국 4명이서 예정대로 여행을 하고, 그 건 이후로 어쩐지 B씨하고 거리를 두게 되어서
현재는 전혀 교류가 없어지게 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B씨 이외의 4명이 모여서 술자리가졌을 때 그 여행의 추억 이야기를 하게 됐지만
취한 C씨가 「실은・・・지금이니까 이야기 하는 건데~」하고 웃으면서 말한 것에 질겁했다.
C씨, 오래 전부터 B씨를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에 B씨를 빼놓고 싶어서, 그 신랑에게 익명으로 거짓밀고를 했대.
여자들끼리 여행하는건 표면적으로, 저쪽에서 남자하고 만나기로 되어 있다고.

그 신랑이 그걸 그대로 믿은 것은 아니라고 해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버렸다면
여행에 반대하는 것도 이해되는 느낌이 들고, 아무튼 C씨가 한 짓은 너무 지나치다.
다른 3명은 그럭저럭 술에 강해서 아무도 취하지 않았으니까 C씨의 이야기에 질겁.
술자리는 단번에 재미없게 되어서 빨리 끝내게 됐다.
다음날 C씨에게 전날 이야기를 하고 (C씨는 기억이 없었던 것 같지만) 같이 지내지 못하겠다고 하고 절교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확실히 B씨도 문제 있었지만
그 뒤 소원하게 되었던 것은, 남편에게 진상을 듣고 쇼크로 소원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싫다고 해서 그런 거짓밀고를 하는 사람하고 친구로 지낼 수는 없어요. 무섭다.

3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08:44:11 ID:WrF
>>334
B씨가 보기에는 3명 가운데 누군가가 남편에게 말했다는걸 알았을 때
더욱 무섭다, 너무한다, 질리겠다는 기분이 되었을테지

3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08:19:21 ID:DNb
B씨에게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3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10:21:58 ID:vS1
>>335
B씨가 캔슬비를 전액 부담하면 잘못은 없지만요
전별이 있는 쪽이 위로는 되겠지만, 받는 측에서 넘기라고 하는건, 뭐, 그렇지요ㅋ
B씨 부부가 다른 4명 가운데 누군가의 짓이라고 눈치챘으니까
굳이 이틀 전 갑자기 캔슬→꽝으로 했을 가능성은 있겠네
B씨로서는 적은 1명이 아니라 다른 4명 전원이라고 인식했던게 아닐까

3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10:44:42 ID:7yT
>>337
내놓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나였다면 그렇게 할 정도, 그룹 여행에서 갑자기 캔슬이란
미안하구요.
그 시점에서 C가 했던 것은 몰랐고.

3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10:46:27 ID:LCC
>>335
남편의 허가가 없이 여행갈 수 없다면
직전까지 끌지 말고 현재 상황을 빨리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냐?
거기는 잘못이라고 생각해

3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10:47:18 ID:LCC
또, 읽다가 불가사의하게 생각했지만
어째서 A씨가 없는거야ㅋ
갑자기 B씨가 나와서 웃었어ㅋㅋ

3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11:09:51 ID:7yT
>>340
아, 미안해요ㅋ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A씨가 표 준비한 것을 잘라냈더니・・・orz

3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3(水)11:30:50 ID:PTA
C가 했던 것은 용서할 수 없네. 「실은・・・지금이니까 이야기하지만~」이라니 어떤 기분으로 폭로한 걸까.
B씨는 연락부족이야. 남편에게 반대당한 시점에서 당신들에게 보고하고 상담했으면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 거야.
B씨 나름대로 배려했던 걸지도 모르지만, 유감이야.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무슨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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