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2ch 막장】6살 때 첫사랑이었던 남성A를 20년 만에 조우했다. 당시 10살 차이가 나던 A는 미소년이었지만, 20년의 시간이 지나서 못생긴 수염 대머리 뚱보가 됐다.




50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0/16(火)15:51:58 ID:VMd

당시 6세였던 나의 첫사랑 남성A를 20년 만에 조우했다.
나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헌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쩐지 모르게 얼굴 모양이나 에피소드를 듣고 A라는걸 알았다.

당시 10살 차이가 나는 A는 선이 가는 꽃미남이었다. 모르는 아저씨에게 치한을 당했다든가 이웃마을 사람들까지 알고 있는 레벨의 미소년이었다.
나는 그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따라다녔고, 부모님 직장으로 마을을 떠날 때는 「다시 만나면 결혼해줘」라고도 말했던 느낌이 있다.

하지만 20년의 시간이 지나서 못생긴 수염 대머리 뚱보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붙임성 있는 성격이라서 라인 교환을 한 것으로 운이 다했다.
날짜가 바뀌어 차라도 마시기로 약속한 날, 부모님 데려와서, 돈하고 자기들 인맥 이야기를 시작했다.








처음 봤지만 조금 상태가 이상한 부모님이라서 이쪽의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는다.

갑자기 「결혼한다면 2세대지요, 계약금 내줄 테니까요. 아, 아이 3명 낳아줘! 하지만 복리후생이 확실하게 되어있는 곳에서 일하는 것 같으니까 그만두면 안돼요? 애완동물 기르는 거야? 처분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A는 웃으면서 「뭐, 아이 낳으면 비위생적이니까」라는 말을 해와서 울컥.

솔직히 덜 마른 냄새하고, 앞니가 하나 없는 어머님하고 입이 삐뚤어진 탓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아버님 쪽이 비위생 이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는 말하지 못함.


나는 차마시고 왔을 뿐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예요. 하고 돌아왔지만 오전 이야기인데 진짜로 화가나요.

결혼하려고 태연하게 동물 버리는 여자하고 결혼해서 아이 만들고 싶은걸까. 뭐, 어울리겠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7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854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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