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19(金)11:20:13 ID:3VT
어제 갑자기 훌쩍훌쩍 울면서 불륜을 폭로해온 끝에 수수께끼를 안겨지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벌써 2년 가까이 불륜녀하고 사귀었고, 불륜녀의 임신이 발각되었으니까 (나)에게 이혼을 제안하려고 생각했지만, 최근 불륜녀의 행동이나 언행을 다시 보고 있으니까,
『아내는 이럴 때 나에게 배려를 해주었지.』
『아내라면 이럴 때 이렇게 격려를 해주었지.』
라고 다시 생각하니까 눈이 뜨였다」
고 한다.
「이제 완전히 단단히 헤어질테니까!!!!」
하고 뼈가 삐걱거릴 정도로 끌어안으면서 말하는 남편이 그저 기분 나빴다.
아니 무슨 소리야? 비극의 히로인 느낌? 드라마틱한 상황에 취해있는 나 같은? 그런 기분 나쁨.
「『헤어졌다』니, 임신한 불륜녀는 어떻게 한거야?」
라고 물어보니까
「『헤어지자』고 LINE했어! 끈질기게 전화나 LINE이나 메일이 오니까 제대로 블록했어!」
라더라.
임산부를 무책임하게 내던진 것도 정말로 신경 몰라.
여러가지 너무 갑작스러워서 머리도 돌아가지 않으니까 어제는 밤에 친정에 돌아갔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그건 불륜녀가 임신하니까 귀찮아졌을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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