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2(月)01:09:19 ID:Clc
옛날에 봤던 영화에서, 시골에서 자라난 히로인이 도시에서 일하려고 나가려고 할 때, 그녀의 어머니가
「기억해두세요.
남자가 『나를 믿어라』고 말했을 때는, 절대로 믿으면 안돼요」
라고 하는 것을 충고하고 있었다.
어떤 영화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한 마디는 인상에 남았다.
10년 정도 전, 남편(전)이 젊은 여자하고 불륜하고, 그녀하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내가 유책이니까, 당신에게 위자료도, 아이 양육비도 제대로 내겠다, 그러니까 그녀에게는 접촉하지 마, 위자료도 청구하지마」
라고 남편은 나에게 간원했다.
「금액에 따라서는 그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없는건 아니다,
일단은 변호사를 써서 공정증서를 만들겠어」
라고 내가 메모를 하면서 말하니까,
남편은
「아니, 거기까지 하지 않아도」
하고.
「앞날을 생각하면 제3자를 개입해서 서류를 남겨도 이상하지 않아」
라고 내가 대답하니까,
「아니아니, 제대로 할테니까.
거기는 나를 믿어달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 서두에 썻던 영화 대사가 다시 생각났다.
동시에, 아직 남아 있었던, 남편을 좋아하는 마음이 완벽하게 제로가 됐다.
끼익ー끼익ー거리는 남편을 무시하고, 변호사 써서 공정증서 만들었다.
그녀하고는 접촉하지 않았고 위자료도 청구하지 않았으니까, 불평은 없을 것이다.
지금, 두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는,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다.
남편에게 받은 돈으로, 나하고 아이는 생활을 재건했고, 아이느 사립대학을 졸업했다.
영화는 공부가 되는구나.
저 「나를 믿어달라고 생각하는데」만큼 「믿을 수 없는」 대사는 없었어.
4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2(月)02:07:51 ID:wY2
>>470
당신 현명하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아 주세요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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