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테마 파크의 할로윈 이벤트를 가족이나 친구하고 같이 매년 가던 친구, 금년은 누구도 상황이 맞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취미동료인 B씨가 가족끼리 간다고 하니까, 나도 가서 저쪽에서 합류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1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2(月)18:27:52 ID:BZR
회사 친구가 그 신경 몰라.

요 몇년 동안, 친구(이하A)는 가족이나 친구하고 꿈의 나라(디즈니랜드)의 할로윈 이벤트에 가고 있었지만,
금년은 누구도 상황이 맞지 않아서
「어쩌면 좋을까」
라고 말하고 있었다.

며칠 뒤, 휴식시간에 A가
「취미동료인 B씨가 가족끼리 꿈의 나라에 가니까, 나도 가서 저쪽에서 합류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라는 말을 꺼냈다.







놀라서 굳어진 나에게 A가 그대로 이야기하는 내용이,
「B씨 댁은 남편이 꿈 나라 부근에 단신부임중」
(B씨댁하고 남편 씨의 부임지는 신칸센으로 3시간 정도 되는 거리)
「평소에는 남편 씨가 돌아온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B씨하고 아이가 저쪽에 간다」
「B씨하고 몇번이나 만났지만 가족하고는 첫대면」
이젠 이 시점에서 나는
(있을 수 없다)
고 생각했고, 그런 생각이 얼굴에 나와버렸을테지.

A는 변명을 하는 듯이
「한 달에 한 번은 만날 수 있고, 저번주에도 만났다」
「그러니까 2시간 정도 B씨를 빌려도 괜찮겠지」
「가족끼리 어트렉션 도는거 방해는 하지 않아」
등등….

「아니아니 가족끼리 지내는데 끼어들면 안되잖아」
라고 말하니까,
「에~ 하지만~」
하고 말하면서도 내 미소가 굳어지는걸 보고 당황해서
「말해봤을 뿐이야!」
라고 말했지만, 정말로 그 신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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