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3일 토요일

【2ch 막장】택시로 귀가하니까 우리 아파트가 불타고 있었다. 「당신 집이예요~! 당신 집이 불타고 있어요~!」





69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1/02(金)17:42:30 ID:bZQ
택시로 귀가하니까 아파트가 불타고 있었던 것이 충격

벌써 10년 이상 전의 일이지만
직장에 커다란 이벤트가 있어서 그게 끝날 때까지
막차로 돌아가는게 불가능하다는게 확정됐으니까,

회사가 이벤트 기간 동안 택시를 준비해주었고,
매번 타는 사람도 루트도 같으니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좋도록
되도록 같은 운전기사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어서 매일 같은 아저씨의 택시로 귀가하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귀가하는데
경찰차나 구급차나 소방차가 자꾸자꾸 택시를 추월해 가서,
아저씨하고 「사고났나? 화재일까?」라든가,
「아무래도 가까이에 모여 있는 것 같네요」「가까워요 이건」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택에 다가갔는데
갑자기 「아~!」하고 아저씨가 크게 소리 지르길래 
「엑? 뭐야뭐야? 가까운데? 어디어디? 이야아ーㅋ」하고 태평하게 밖을 내다보았더니,
「당신 집이예요~! 당신 집이 불타고 있어요~!」라고・・・.

저럴 때는 쇼크로 머리가 새하얗게 된다는게 정말이구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평범하게 택시에서 내려서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불타는 아파트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해요.

결국 그 날은 아저씨가 캡슐 호텔에 데려다 주어서 거기에서 출근했다.
다행히 2층 아래의 방이 불탔기 때문에 피해라고 하면 베란다가 그을린 것하고,
냄새가 한동안 사라지지 않았던 정도.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96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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