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2ch 막장】전남친은 「우대받고 있는 장애자가 싫다」「분수를 아는 장애자는 상관없다」면서 거만하게 굴던 사람. 싸우고 헤어지고 몇년 지나고 나서, 전남친이 반성했다면서 만나자고 했는데…. 훨체어에 타고 점원에게 거만하게 시비거는 모습을 봐버렸다.



225. 名無しさん 2018年10月22日 12:21 ID:Gqqymd6m0
「우대받고 있는 장애자가 싫다」던 전남친 이야기(로미오 성분은 어쩌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남친은
「분수를 아는 장애자는 상관없다」
고 거만한 시선.
둘이서만 있을 때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 뿐이었으니까 말로만 하는건 아직 좋았지만(좋지는 않은데), 어느 때 우연히, 길을 걷는 눈이 부자유한 분에게 부딪치러 가는걸 목격하게 됐다.
황급하게 도와드리려고 갔다가, 그 뒤 변명하는 남자친구하고 싸우고 헤어졌다.

그리고 나서 2~3년 정도 지나고 나서,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다.
「자신이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쓰레기였다는걸 깨닫게 됐다」
「◯년 전으로 돌아가서, 헤어지기 전의 자신을 때려주고 싶다」
면서.








「사과하고 싶으니까 만나지 않을래」
라고 하길래
(반성했다면 근황 정도)
라고 생각하면서 만나러 갔는데,
휠체어를 탄 전 남친이 약속 장소가 보이는 찻집에 들어오는걸 발견해 버렸다.

찻집에서 시간 떼우다가
(슬슬 가볼까)
하고 생각하니까 들어오는 거야.
(에…휠체어? 사고? 병?)
하고 놀라서 보고 있으니까,
전남친이 아무래도 거만하게 배리어프리가 어떻다 하면서 가게 사람한테 시비걸고 있었다.

그걸 보고
(뭐야 저거)
하고 낙담.
창문에서 약속 장소를 보고 있는 전남친에게
「역시 안갈래, 안녕」
하는 LINE으로 보내놓고 살짝 가게를 나왔다.
머리모양(전남친은 싫어하는 머리모양)이나 (복장도 방향성도)바뀌었으니까, 아마 나라는걸 몰랐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뒤, 휠체어를 쓰게 된 것은 자업자득인 사고로서, 치료비나 배상금 같은 걸로 상당히 큰 빚을 지고 있다는걸 알고, 정말로 가지 않아서 잘됐다고 생각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만났다가, 갑자기 휠체어 상태가 된 전 남친에게 쇼크를 받아서 나쁜 정보는 숨긴 채로 정에 호소해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고 생각해요!


【ロミジュリ体験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2428083.html


인과응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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