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이 단신부임 중이라 통근용 오토바이를 차고에 놔두고 있는데, 그 오토바이를 「타지 않으면 빌려 주세요」라고 말해온게 근처에 사는 아주머니 A.





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8(日)19:00:55 ID:to8
우리 남편은 오토바이로 출근하고 있었지만 단심부임하고 1년,
그 오토바이는 차고에 놔두고 있다.

나는 젊을 때 땄던 오토바이 면허는 있지만,
오랫동안 타지 않았더니 무서워져서 지금은 경차에 타고 있다.

남편이 돌아왔을 때 가끔 스스로 관리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커버 씌워놓은 채로 방치되어 있다.

그 오토바이를 「타지 않으면 빌려 주세요」라고 말해온게 근처에 사는 아주머니 A.
아이들끼리 이전에 같은 유치원에 다녔던 관계로 그럭저럭 사이좋아진 이웃이다.
3개월만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대중교통이라면 편도 40분 걸려버리지만
오토바이라면 15분 정도로 갈 수 있으니까 꼭 이라는 말을 들어도,
그렇게 네에네에 쓰세요 라고는 말할 수 없어요.





물론 거절했다.
운전자 한정 보험 밖에 들어있지 않고,
한정이 아니라도 사고를 일으키면
보상으로 끝나지 않는 일도 있으니까 무리입니다 라고.

사고를 내도 절대로 폐를 끼치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고를 일으키면 이젠 그것만으로 민폐예요.
겨우 3개월이잖아 라는 말하는데,
그렇다면 오토바이 렌탈이 있으니까 그런건 어때?라고 말했더니
그런 렌탈비 지불하면 아르바이트 비용이ー라고 말하고,
그렇다면 오토바이에 탈 수 있으면 긴 안목으로 봐서 사버리는 쪽이 좋지 않아?라고 하니까,
필요한 것은 3개월 뿐이야!하고 화냈다.
아니 정말, 아무튼 오토바이를 남에게 빌려주다니 생각할 수 없으니까! 무리니까!!
하고 이쪽도 강하게 말했다.
그랬더니 「설마 거절당하다니 생각도 못했어・・・」하고 중얼거렸어ㅋ
이쪽으로서는, 거절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해요.

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8(日)20:36:19 ID:fjo
>>434
차라도 안이하게 빌려줘~ 하는 사람 있지요.
나도 당신하고 같은 감각이지만,
세상에는 비교적 태연하게 빌리고 빌려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불가사의.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5 既婚女性板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3631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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