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시아버지는 「나는 단걸 싫어한다」고 우기고 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단걸 엄청 좋아한다.





7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9(月)17:39:15 ID:BSM
시아버지는
「나는 단걸 싫어한다」
고 우기고 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단걸 엄청 좋아한다.

시어머니가 기뻐하니까 선물은 반드시 양과자로 하고 있지만,
시아버지는
「이런 시시한 것! 여자나 애들 밖에 기뻐하지 않아!」
하고 트집을 잡으면서, 덮썩덮썩 먹는다.
처음으로 봤을 때는
(엑 먹고 있잖아… 먹고 있는 자신을 어떻게 뇌내처리하고 있어 이 사람??)
하고 어이가 없었다.







남편이 말하기로는
「옛날부터 이랬다」
고 한다.

집에 과자나 푸딩이 있으면
「내가 벌어온 돈으로 이런 쓰레기 같은걸 사지마!」
하고 고함 지르고, 그 뒤에는 제대로 먹는대.
남편 것까지 먹어버리는 일도 자주 있었다.

단지, 화과자(和菓子)는 정말로 싫어하는 것 같아서,
예를 들어서 선물로 받은 양갱 같은게 있으면, 그것은
「빌어먹을!」
하고 정말로 집어던지고 버린다.

남편의 해석은
「『화과자 싫다=나는 단 것이 싫다』고 믿어버리고,
뇌가 거기서 사고정지해서, 양과자를 좋아하는 자신을 인식할 수 없는게 아닐까」
라는 것이지만, 역시 덮썩덮썩 먹고 있는 현실이 말소되는 것이 수수께끼.
옛날부터 이럤으니까 노망 같은건 아닌 것 같다.

최근에는 귀찮기 때문에,
시어머니만 밖에 불러내서 남편하고 나하고 셋이서 파르페 먹거나 애프터눈 티를 하고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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