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대중목욕탕을 하고 있는데, 우물물을 쓰고 전력도 중유나 장작으로 하고 있어서 지진이 났을 때는 피난소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가게의 현관에 지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제복을 입은 여자애가 계속 울고 있었다.





7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8(日)19:59:25 ID:qsP

옛날, 지진이 났을 때, 우리집은 대중목욕탕을 경영하고 있었다.
목욕탕이라고 해도 우물물 사용하며 전력도 중유나 장작이기 때문에,
지진이 났을 때는 준 피난소 같은 것으로,
멀리서부터 피해자들이 와서 매일 긴 행렬이 생기고 있었다.

언젠가, 가게의 현관에 지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제복을 입은 여자애가 계속 울고 있었다.
아무래도 버버리 우선을 가지고 왔는데, 열쇠붙은 우산상자에 넣지 않았더니,
그 우산이 없어져 버렸다고 한다.
여자애는 울음을 그치지 않고,
그 어머니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하려는 겁니까!」하고
이쪽은 바쁘고, 줄 서 있는 손님도 있으므로, 후일에 이야기 하자고 돌려보냈다.






그리고 나서 매일 그 모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우산을 변상해라, 친구는 이웃마을 대중탕에서는 변상해줬다!라고 주장한다.
어느 날, 우산 현물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새로운 버버리 우산을 구입한 영수증만을 가지고 모녀가 내점했다.
「우리 아버지는 변호사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변상할 의무가 있습니다!」라고 말하길래
「어디의 변호사 씨?」라고 물어보니까 말 없음.
「친구가 옆동네 목욕탕에서~~」라고 또 말하길래
「전화해서 확인했지만 그런 일은 일절 없었다고 했습니다」
라고 하니까 모친은 「그 친구를 데려오겠다!」고 소리치고, 딸은 울기 시작.

귀찮고, 다른 손님에게도 민폐이고, 화는 나지만 돈을 지불하고 돌려보냈다.
본인에게 영수증 써달라고 했지만, 결국 몇번 말해도 주소는 쓰지 않았다.
버버리 우산이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지진으로 주위의 집은 거의 다 무너지고, 집이 없는 이재민이 줄지어 있는데
그 앞에서 저런 비상식적인 짓을 할 수 있는지, 충격이었다.

지금, 우리 딸이 고등학생이 되어서,
그 버버리 우산의 여자애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고 문득 생각한다
저런 부모가 길러서 저렇게 되어버린 것은 조금 불쌍할지도 모른다
고 생각하지 않을 때도 없는건 아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역시 화난다!!

7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8(日)20:42:29 ID:fos
>>767
신경몰라 스레도 있는데 여기를 선택한 당신의 상냥함을 느꼈다.
뭐라고 할까. 그런 상황에서 잘도 사기 같은 짓을 할 수 있구나.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은 발목걸려 넘어지라고 생각해요.

7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9(月)13:21:24 ID:2kd
>>768
모르는 손님도 「고마워요」하고 먹을걸 가져다 주는 사람도 많이 있었어요
특히 기억나는건, 아마 집이 무너졌는지 불탔는지 없어져서,
옷만 가지고 빠져나온 할머니가
「아무 것도 줄 것이 없지만, 이걸 써주세요」하고
이브 생로랑의 파우더를 주었다
어쩐지 지금까지 쓰지 못하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

나도 접객업이니까 신경 모를 클레이머하고 자주 만나지만
그런 상황이었고. 게다가 아이라는 것도 있어서 슬프기도 했어요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96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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