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나는 약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결혼하고 육아가 안정된 다음 드러그 스토어에서 파트타이머로 시급 2,200엔 대우를 받고 일했다. 그걸 보고 큰 동서가 부럽다면서 비아냥 거렸다. 큰 동서 딸도 우리 딸에게 비슷하게 비아냥 거리다가 절교당했다.




1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26(水)20:12:12 ID:Gwo

나는 약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하고 육아가 안정됐을 무렵 드러그 스토어에서 파트타이머를 시작하게 됐다.
당시는 시급 2,200엔 대우였으나,
내가 채용된 뒤에도 아직 모집이 계속되고 있어서 매장에 구인 전단이 붙어 있었다.


그걸 보고 큰 동서가
「부럽다」
를 연발.
큰동서는 슈퍼의 계산대 파트타이머를 하고 있어서
시급 800엔이었다고 한다(금액은 조금 다를지도).

만날 때마다 「부럽다 부럽다」고 말하는데,
그게 서서히 비아냥으로 바뀌어가서
「편하게 많이 돈 벌다니 좋네요~」
라든가
「내 절반 밖에 일하지 않는데 나보다 많이 벌다니요」
라든가.






그래서 큰동서를 계속 싫어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을 뿐.


실은 우리집하고 아주버니 부부의 집에는 같은 나이의 딸이 있다.
딸끼리는 어렸을 때부터 사이 좋아서 서로 방에 숙박하거나 만나거나 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쯤부터 그것도 없어지고,
20대 중반이 된 지금은 서로를 싫어하고 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딸에게
「무슨 일 있었니?」
라고 물어보니까, 대답해온 말에 쓴웃음을 지었다.


나름대로 이름 알려진 기업에 취직한 딸에게,
「많은 월급 받아서 좋겠네ー」
라고 말하고, 새로운 뭔가를 몸에 지니고 있는걸 보면
「많이 벌어서 좋겠네」「뭐든지 살 수 있어서 좋겠네」
라면서
「짜증날 정도로 연발한다」
고 한다.
그것이 싫어서 거리를 두었다고.


아주버니 딸은 공부 싫어해서 고등학교 중퇴하고,
편의점이나 슈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고,
자신이 놀만큼만 돈을 벌면서 자택 생활.

딸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부터 진로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취직에 유리한 대학이나 학과를 조사하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좋아하는 것만 해왔던 사람에게 간단히 『좋겠네』같은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고 하는게 엄청 정론.

그걸 들었을 때,
(그 어머니를 그대로 카피한 것 같은 딸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462339/


엄마 보고 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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