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7일 월요일

【2ch 막장】친구가 남친하고 17년간 사귀고, 동거하면서 생활비 전부 부담하고 집안일도 해주고, 연인이라기보다는 엄마로서 돌보며서 살았다. 남친은 외도, 폭력폭언, 경찰사태, 빚발각이 여러차례. 친구 32세에 주변 사람들은 포기했지만, 다음해 다른 남자하고 결혼했다.




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06(日)19:27:55 ID:YuI

친구가 다멘즈라고 해야 할까 뭐라고 할까,
같은 남자(첫 남친)하고 15세부터 17년간 사귀고,
동거하면서 생활비 전부 부담하고 집안일도 해주고,
연인이라기보다는 엄마로서 돌보며서 살고 있었다.

17년 동안 남자친구의 외도 3회, 경찰사태 3회,
폭력폭언 셀 수 없음, 빚 발각은 5~6회.
그 남자친구하고 나도 만난 적이 있지만, 말버릇은
「나는 나쁘지 않다」「나 이외의 모두 바보」
주변 친구들도 친구의 부모님도 모두
「헤어져라」
로 일치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는
「그에게는 내가 없으면 안되니까」
하고 마침내 32세.
모두 숟가락 던지고 소원해졌다.






그 친구가 놀랍게도 33세로 결혼했다고 해서, 친정에
「결혼했습니다」
라는 연하장.
남편은 모르는 사람.
놀라서 연락하니까,
전 남친하고 헤어지고 바로 혼활을 시작,
친구 자신은 월급 많이 받고 성실해서 좋은 조건이었으니까
척척 박자로 진행되어서 결혼했다고 한다.
식 없이 입적만, 드레스 입고 사진만 찍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 남자친구 좋아했잖아? 어떻게 된거야?」
하고 물어보니까,

남자친구가 너무나도
직장을 계속하지 못하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니까,
자발적으로 병원에 갔다고 한다.
그랬더니 발달장애와, 지능지수 80~90으로 진단.

남자친구는
「자 봐라 나는 나쁘지 않아! 장애 탓이었다!」
고 의기양양 했지만, 친구는 순식간에 깨달았다.
이유는
「아이에게 유전하니까」
빛의 속도로 헤어지고,
「35까지 낳고 싶다!」
고 혼활로 GO했다고 한다.


뭐 결과적으로 올바른 것이지만,
여러가지로 충격이었어요.


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06(日)19:32:15 ID:YuI

미안 이해하기 어렵네.

설날에 친정에 돌아갔더니,
친구에게 「결혼했습니다」라는 연하장이 왔어요.

사진의 남편 씨가 17년 사귀던 남자친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니까 놀라서 전화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17년의 교제 가운데 12년 레스였다고 해서 그것도 놀랐다.
아이 생길 리가 없잖아….


48 : : 2019/01/06(日)22:13:39 ID:sXT
>>44
그렇게 숫자로 보여주지 않으면 아이에게 유전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1/06(日)22:18:47 ID:A5c
비극의 히로인에 취해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몹쓸 남자를 떠받치길 계속하는 나란 얼마나 멋진걸까 하고

다멘즈(だめんず)란, 대체로 그렇다고 생각해
몹쓸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게 아니라,
몹쓸 남자를 떠받치는 자신을 좋아하는 거야

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1/06(日)22:21:50 ID:dY1
확실히 그는 나쁘지 않겠지만, 그의 머리는 나쁘구나
또 그의 인간성도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名無しさん : 2019/01/07 22:45:20 ID: zhbBGVTw
몹쓸 남자를 떠받치는 자신에게는 취할 수 있어도,
IQ80 대 남자에게 모든걸 바치는 자신에게는 취할 수 없다는 기분은 이해되요ㅋ
숫자는 객관적이라서 좋아요

※2
웃었어ㅋㅋ 확실히 숫자로 보여주면 각성하겠어ㅋㅋㅋ

名無しさん : 2019/01/07 23:38:39 ID: s1ejDeRw
지능지수 80인 남자에게 17년 바친 여자가
잘도 결혼 할 수 있었구나, 남편은 보살인지 뭔지인가ㅋ

名無しさん : 2019/01/08 10:33:43 ID: .Y/JikTo
친구를 중고품 같이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성실하고 고수입으로 가사 할 수 으며
32세로 지금까지 교제인원수가 단 1명이라면 좋은 인상이라고 본다

단지 아이(특히 아들)이 태어나면 너무 돌봐줘서 몹쓸 애로 만들 것 같고,
남편이 되는 사람도 양말을 신겨주는 레벨로 돌봐주면
지금은 스펙이 좋아도 인간으로서 퇴화할듯

名無しさん : 2019/01/08 12:41:54 ID: IaRMZ/M2
아무리 돈 벌이가 좋고 직장일이 성실해도,
오랫동안 비극의 히로인에 취해있던 여성이
아이에게 표준적인 상식을 가르칠수 있을지는 좀…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56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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