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1일 월요일

【2ch 막장】27세 여동생이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싶다고 해서 나갔는데, 25살이나 연상인 165센티 정도의 아저씨였다. 게다가 연수입 360만도 안되는 사람으로 나이보다 늙어보이고, 구깃구깃한 언제 것? 같은 양복 차림이었다. 저축은 없고 본가는 농가.



8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1/18(金)20:58:36 ID:I55

여동생(27)이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싶다고 해서,
오빠하고 같이 불려나가서 만났다.

25살이나 연상인 165센티 정도의 아저씨였다.
게다가 연수입 360만도 안되는 사람으로 나이보다 늙어보이고,
구깃구깃한 언제 것? 같은 양복 차림이었다.
저축은 없고 본가는 농가.






앞으로의 긴 인생,
순서적으로 여동생 남편이 빨리 죽을 거고,
그때까지 저축을 만들지 않으면 당신의 생활이 곤란할거야?
남자친구가 죽을 때까지 간병을 하면서,
혹시 아이가 생겨버리면 그야말로 큰일이야?
라고는 말했지만.

「그런거 젊은 부부라도
사고나 병으로 죽을 가능성 있고
너무 극단적이야ㅋ」
라면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았다.

「간병 같은건 아직 나중 일이고.
세상 사람들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직장도 간병도 육아도 양립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있지만,

풀타임에 간병과 육아를 양립하는 여자 같은건
거의 없어요. 너무 얕잡아보고 있어.
있어도 주위의 이해가 있거나
부모님이 건재해서 서포트 만전인 사람이 대부분.

의료간병은 한참 뒤라고 말하고 있지만
10년도 지나지 않아서
남자의 정년퇴직이 가까워지거나
이미 퇴직하게 될텐데.

결혼에 초조해하는건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심해.

아이 낳는다고 하면,
대학에 보낼 비용 같은거
어떻게 할 생각이지?

부모님은 이젠 안게시고,
친정에는 오빠가 있지만
올케는 좋든 나쁘든 기가 세고,
저쪽은 아이 5명 있고
친정은 가득한데 어떻게 할거야?

꽃밭이라는건 이런 것일까ー.

덧붙여서
나는 아무런 서포트 할 수 없어요,
라고 다짐해두었지만
이해하고 있는 걸까.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36317699/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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