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화요일

【2ch 막장】시아버지가 칠순을 맞이하고 갑자기 나하고 딸 둘 총 3명하고 양자결연을 하고 싶다고 했다. 사이가 나쁘고 문제가 많은 장남 아주버니에게 되도록 유산이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그래서 모처럼 유언장을 남겨서 대책도 했는데….





2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30(日)10:48:46 ID:LbC

시아버지가 칠순을 맞이할 때 갑자기
나하고 딸 둘 총 3명하고 양자결연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단한 유산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장남(멀리 살고 있는 아주버니. 남편은 차남이며, 또 여동생이 있다)
에게 되도록 유산이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들 부부는 시아버지하고 동거하고 있지만, 독신 시누이도 같이 살았다.
이전에는 근거리 별거했으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부터 동거.
그렇게 된 건 시누이는 시각장애라서,
자기 일은 스스로 뭐든지 할 수 있고 일도 하고 있지만
자신도 앞으로 얼마나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고,
역시 곁에 동성이 있어줬으면 하니까 하고 시아버지에게 간청받아서.

원래 그 이전부터 시누이하고는 사이 좋았고, 우리 딸들도 따르고 있었다.
같이 여행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그러니까 전혀 불안도 불만도 없고 동거개시.
장남인 아주버니하고는 2번 밖에 만났던 적이 없으며,
그것도 “만났다”고 하는 것 보다는 “목격했다”고 해야 할 정도.
인사를 나누었던 적도 없다.

시댁에 갔을 때 우연히 아주버니가 와있어서,
시아버지하고 싸우고 나가는 흐름을 보았을 뿐.
우리들 결혼식에도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길어지니까 생략하겠지만, 아무튼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아주버니 였다고 한다.

그리고 금년,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모처럼 유언장도 남겨서 아주버니 대책도 했는데
49제에 유언을 공개하니까 오라고 남편이 아주버니에게 연락했더니
우리집에 오는 도중에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서 돌아가셨다.

그래서, 전혀 싸우는 일이 없었다.
나나 딸들하고 양자결연 했던 것도 낭비가 되어버렸지만,
시누이 건은 계속 같이 살아가는 걸로 전원 마음이 일치하고
문제 없이 그대로 상속하고, 지금도 다같이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다.


덧붙여서 아주버니의 부인이 소란스러웠던 적은 있었지만,
아주버니 부부에게는 아이도 없었으므로 아무 일도 없었다.


2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30(日)10:58:49 ID:g52
시아버지는 시누이 씨를 걱정해서, 악당을 데리고 가버렸구나
착한 사람이 행복해져서 잘됐다


2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30(日)11:06:54 ID:u4k
>>280
고속도로에서 사고난 아주버니는 상당히 서두르고 있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부인이 한 번 날뛰었다는걸 생각해도, 상당히 돈에 곤란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상냥한 가족하고만 오랫동안 사이좋게 사세요
어머니의 등을 보고 있으니까 따님들도 장애에 저항감은 없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가족으로서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462339/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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