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6일 수요일

【2ch 막장】올케가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출산 도중에 골반 골절, 대량 출혈 때문에 그대로 입원했다. 올케가 몇달간 입원한 사이에 오빠는 후배하고 술집에서 「뭐어 기계로 말하자면 불량품이었던 거야」라고 발언. 그런데 그 가게 주인이 올케하고 아는 사이라서….





9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16(水)07:26:40 ID:DMn.pf.cd

우리 오빠가 이혼했었다.
친정에서 나와서 비행기 거리에 살고 있으니까 아무 것도 몰랐다.
그 전에 아마 이야기 할 수 있을 법한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겠지만.





이혼 경위의 시작은 올케의 임신과 출산.


본래는 행복한 일이지만,
원래 골반이 작았던 것도 있어서,
출산 도중에 골반이 골절.

출혈도 많았기 때문에,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올케는 그대로 입원.

여기까지는 듣고 있었으므로 먼저 병문안 선물 보내고,
그 뒤, 시간을 내서 한 번 병문안하러 들렀다.
먼저 퇴원한 아이는 올케 친정에서 맡아주게 됐다.


몇 개월에 걸쳐서 올케의 입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빠가 술집에서 대학 후배하고 술 마시고 있을 때 올케를
「뭐어 기계로 말하자면 불량품이었던 거야」
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술집은 올케의 아버지가 소개해준 가게.
그리고 거기 주인은 올케가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
올케의 남편이라는 이유로 잘 해주고 있었던 사정을 완전히 잊고,
기분 좋은 자기 단골 술집이라고 착각하던 오빠는
거기에서 폭언을 토했다는 것이다.


주인은 격노하여 오빠에게 따지고 들고,
다른 손님까지 말려들게 하여 크게 싸웠다.
경찰이 불려와서 끝.

당연히 오빠의 실언이 올케 부모님에게 알려지고,
따님(올케)의 용태를 걱정해서 당분간은 사정을 숨기고 
퇴원까지 기다린 뒤, 부모님은 사정설명.






여기에서부터는 「실은…」하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올케가 낳은건 남자애 쌍둥이.

임신당초, 
쌍둥이라고 알았을 때 의사는
올케의 체격과 초산이라는 이유로
쌍둥이를 낳는데는 반대했다고 한다
(어느 쪽인가 1명으로, 라는 의미).

하지만 거기서 오빠가
「생명을 솎아내는 거냐」
하고 올케를 비난,
「어머니는 강하다고 하니까 괜찮아」
하고 쌍둥이를 그대로 출산을 바란다고 설득.


올케는 입덧으로 괴로워하던 도중에
「쌍둥이 중 어느 쪽을 고르지 않으면 안된다」
고 들이밀어진 데다가,
남편인 오빠에게
「나의 아이의 생명을」「모친으로서」
라고 공격받고 설득받아 강행하게 됐다.
하지만 막상 출산하니까,
골반의 압박골절에 출혈과다로 일시적 의식불명
→장기입원하게 됐다.


그런 경위가 있은 뒤에 들은 오빠의 폭언에,
올케는 망연자실하여 크게 통곡하고 나서 완전 격노.
즉시 변호사를 세워서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자신이 골절하거나 여러가지 있었으나,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고 아들 둘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을 고려해서
폭언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재산분여・위자료는 없이
쌍둥이의 친권・양육권과 아들 둘에게의 대학졸업까지의 
양육・교육비 지불만으로 끝마쳤다.


오빠는 자기가 저지른 것도 있고
헤실헤실 거리면서 아직 입원중인
(사정을 설명받기 전의)올케를 문병하고,
낙관적으로 퇴원 뒤 함께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에게서 이혼요구를 받고 되려 분노.
기세로 이혼신고에 도장을 찍고 이혼성립했다.



부모님은 올케가 걱정스러운 상태가 되었을 때부터
걱정해서 발원기도(외가집이 절이므로)하거나 병문안 하거나
올케 친정에 있는 손자를 돌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에 불려가요,
경찰 신세를 지게 된 원인을 듣고
올케의 부모님에게 도게자 하고 사죄해요,
가게 주인에게 사죄한 데다가 가게 수리비 지불해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머리가 백발투성이가 됐다.
마지막에 만났을 때(내가 올케 병문안 갔을 때)
로부터 반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리고 지금, 오빠는
「『나도 힘들었는데,
어째서 자기만 괴롭다고 생각하는 거야?
진짜 신경 의심스러워?』
라고 말해주려고 생각했어.
제대로 된 신경이라면 원인이 어느 쪽이 있어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건지 알 수 있잖아」
라고 말하고 있다.


원인은 너다.
네가 제대로 라고 말하지 마.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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