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토요일

【2ch 막장】시부모님이 「좋은 곳을 찾았으니까 〇〇(노인 양로원)에 들어가겠다」고 선언. 「그런 이유로, 자택도 처분하고 갈테니까」라고 하니까, 시동생 부부가 이성을 잃었다. 「우리들은 전근 가난으로, 언젠가 고향에 돌아가면 부모님 댁을 받을 생각이었다.」





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18(金)22:48:22 ID:ECR.ef.da

무엇을 써도 스레로 할까
충격적 스레로 할까
여기(그 신경 몰라!)인가 고민했지만
나로서는 역시 여기라고 생각해서 투하.
길어서 죄송합니다.


남편은 장남.
시댁은 같은 시내이며 차로 30분 정도.
시누이 부부도 같은 시내로 차로 10분 정도.
시동생 부부는 전근족으로 전국 현청소재지를 전전.
…하는 위치관계였다.
우리집과 시누이 부부는 아이가 하나.
시동생 부부는 아이 없음.


시부모는 공통된 취미(유적지 순회여행)을 가지고 있으며, 아주 사이가 좋다.
남편들 아이들에게 좋은 의미로 담백하다고 할까,
손자들 축하금이나 선물 주시고,
여행하면 여행지에서 해산물이나 과일 같은거 보내주시거나 하지만,
아이들의 생활에는 무간섭하는 사람.

이상한 말투지만 “돈은 주지만 말참견은 하지 않는” 좋은 시부모.
시누이는 시집가서 시아버지 간병 하고 있고, 시동생은 전근족이므로,
(무슨 일이 있으면 시부모는 우리가 돌보겠지ー)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시부모가 고회(古希,70세)를 맞이한 해에 전원이 모였을 때.
「좋은 곳을 찾았으니까 〇〇(노인 양로원)에 들어가겠다」
고 선언했다.

두 분 다 아직 고회를 막 맞이했을 뿐,
지원조차 받을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하고 자립하고 있지만,
거기는 원래 자립이나 지원필요 정도가 입주조건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간병 필요가 되어도 평생 돌봐준다고 한다.
창문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장소로,
몇번이나 견학을 갔고 체험입주도 어느 틈에 하고 있었다.


넋이 나가면서도
(시부모님 답구나ー)
라고 생각했더니,
「그런 이유로, 자택도 처분하고 갈테니까」
라고 시아버지가 발언하고 나서
시동생 부부가 단번에 이성을 잃었다.
아무래도
「우리들은 전근 가난으로,
형이나 누나는 고향에서 살고 있고 집 가지고 있지만,
나만은 이러니까 언젠가 고향에 돌아가면
부모님 댁을 받을 생각이었다.」
는 것이었다.


그걸 듣고 시아버지는,
「우리들은 부모님 간병으로 고생했으니까
아이을 그렇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다행히 이 집은 땅값이 올라주었으므로,
처분하면 저축과 연금을 합쳐서 살아갈 수 있다고 계산했지만,
이 집을 갖고 싶다는건 우리들을 돌볼 각오는 있는 거냐?」
라고 물었다.

묵묵히 있는 시동생 부부에게
이번에는 시어머니가
「입만 열면 전근가난이라고 말하지만
(확실히 언제나 말했었다),
귀성할 때마다 교통비로 지원해주었잖아.
설마 그냥 용돈이라고 생각한거야?」
라고.

연말연시에 돌아오면
매번 30만 씩 교통비로서 주었다고.
시어머니로서는,
우리집이나 시누이 부부네 집에는
아이 관게로 돈을 내는 일이 있지만,
시동생 네는 아이가 없어서 그것이 없다는 것도
포함하는 돈이라고 한다.

확실히 아이들 관계라고 해도
일년 동안 그렇게 받지는 않으니까,
전근가난에 대한 원조였겠지.


결국 그 반년 뒤에 예정대로
집을 처분하고 양로원에 이사했지만,
이사하기 전에 생전증여로서
얼마 정도 시동생한테만 주었다고 한다.

단지 상속시에 그 만큼
상쇄하는 것은 다짐해두었다고 하지만.


남편하고 시누이에게,
사전에 이번 이야기는 있었다고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두 사람 모두
특별히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간병이 싫다든가 그런게 아니라,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에 들어하는 양로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으면
자식이 무슨 말을 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나도 찬성.

나중에 들어보니까,
10군데 정도 체험입주 했었대.
굉장해ㅋ



그 동안 연말연시,
시부모 님이 있는 양로원 근처 온천지에 숙소를 잡고,
시부모 님도 같이 시누이 일가하고 우리들 가족이서 새해를 맞이했다.

시동생 부부는 그 이래,
현지에 귀성하는 일도 없고,
그 때도 불렀지만 오지 않았다.
이젠 오는 메리트가 없어졌다는 것일까…나.

시동생 이야기가 되면
시부모 님이 쓸쓸해 하는게 견디기 어렵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나중에 또 말썽부리러 올 것 같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