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1일 목요일

【2ch 막장】유치원에서 인사도 한 적 없는 어머님이 「이번에 가족이서 디즈니에 놀러 가지만, 당신도 그 때 따라와서 아들의 돌봄담당을 해줬으면 해요. 1년 패스권 가지고 있다면서?」 거절했지만 시누이가 멋대로 약속해버린 모양이다.





6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20(水)12:59:28 ID:iAg.nv.bb

얼마 전, 유치원에 딸을 데리러 가니까,
인사도 한 적 없는 한 살 위 학년 어머님이
「이번에 가족이서 디즈니에 놀러 가지만,
당신도 그 때 따라와서 아들의 돌봄담당을 해줬으면 해요.
1년 패스권 가지고 있다면서?
이라고 지껄였다.


(뭐야 이녀석? 1년 패스권 어떻게 알고 있어?)
하고 놀라면서,
「아니,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아이의 돌봄담당을 하려고 시간 쓰고 싶지 않고요.」
라고 거절하니까,
「그래서는 곤란합니다!」
「서로를 도와주는 마음이라는 것이 궁시렁궁시렁!」
하고 화를 내면서 돌아갔다.






그 날 저녁 쯤, 시누이에게 전화.

시누이가 말하기로는,
나는 매년 남편에게 생일 선물로서 디즈니 1년 패스권을 받고 있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일을 그 어머님에게 말했던 것 같다
(덧붙여서 시누이 아이하고 우리 아이는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유치원입니다).

그 때
그럼 디즈니 랜드 놀러갈 때, 우리 아이 돌봄담당을 맡겨볼까!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

확실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아무한테나 잘해주려고 하는 시누이니까 어차피
올케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소리를 가볍게 말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처음 대화로 연결된 것 같다.



그 어머님한테서
「거절당했지만 어떻게 된 거야!?
나하고 약속했으니까 책임지세요!!」
하고 불만 전화가 자꾸자꾸 걸려오는 것 같고,
「그 사람이 상당히 귀찮은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우리딸하고 같은 학교에 진학예정인 몇 안되는 친구이고
안면이 넓은 사람이니까 적으로 돌릴 수 없어….
그러니까 부탁해! 올케가 굽혀주지 않을래…?(울음)
라는 부탁을 받았다.



아 몰라아ー!
어째서 내가 시누이 뒷처리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아니 「굽혀달라」니 대체 뭐야!?
아ー 짜증나아아아아아아아아!!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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