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2일 화요일

【2ch 막장】고향에서 내가 도시전설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나와 사귀다가 파국한 전 남친들 때문에 「이 마을에는 예전에 ○○이라는 마성의 여자(魔性の女)가 있었던 것 같다」는 소문이….




3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12(火)12:03:17 ID:HOY

고향에서 내가 도시전설이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듣게 됐다.


수수하고 장점이 없는 나는,
남자친구가 생겨도 너무 애지중지 하다가 질리게 되고,
그러다가 여자 놀이나 낭비가 시작된다.

그걸 책망하면 대개
「너무 잔소리 심하면 헤어질거야~? 괜찮냐~?」
하고 위협당한다.







그래서
「그럼 됐습니다…」
라고, 변명도 듣지 않고 모든 연락을 끊고 있었다.


그랬더니 유일한 친구에게,
나의 전 남친들이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옛날에 사귀었던 ○○이란 여자는 좋은 여자였다」
「어째서 너는 전 여친 ○○처럼 할 수 없어」
하고 내 이름을 꺼내고 큰 싸움 끝에 파국 해버려서,
「이 마을에는 예전에 ○○이라는 마성의 여자(魔性の女)가 있었던 것 같다」
며,
요괴 같은 취급이 되어 있다고 들었다.


얼굴도 이름도 평범하므로,
점호할 때는 거의 넘겨버리고,
화장실에 가면 반드시 남겨두고 가버리는게 일상인 현실과,
소문으로 미화된 인물상이 전혀 링크되지 않아서,
누구도 ○○의 유래를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앙심이 부서워서
작년 부터 안경 끼고 조금 살을 찌워서 수수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가 모르는 나 자신이
누군가의 인생을 박살내거나
부러워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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