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7일 일요일

【2ch 막장】지난달 직장을 그만둔 누나가, 손에 넣은 퇴직금을 밑천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당시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가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 이야기를 나눌 계기를 갖고 싶었다고. 그만두라고 충고했지만 결국….




57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16(土)12:29:46 ID:kfj.yo.nn

지난달 직장을 그만둔 누나가,
손에 넣은 퇴직금을 밑천으로
주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가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
이야기를 나눌 계기를
갖고 싶었다고 한다.

말하기는 그렇지만,
누나는 머리가 좋지 않으니까
주식 같은건 그만두라고
나는 충고했어요.
부모님도 엄청나게 화를 냈고.

하지만, 듣지도 않고,
사장이 미디어에 노출을 막 하고
주가도 쭉쭉 상승하고 있던
Z사에 전부 투입했다고 한다.








아마도 어떤 종목을 고르면 좋은가
그런건 전혀 몰랐고,
눈에 뛰는 그 회사로 했겠지.

그 남자도 그 회사는
「아직 더 올라간다!」고 말했다고 하고
실제로 그 뒤 1개월 정도는 삿을 때보다
500엔 정도 올라갔던 것 같아서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


하지만, 그 뒤
그 남자는 다른 여자하고 약혼했고,
주가도 쭉쭉 내려가 버려서
지금은 삿을 때의 절반 이하.

그러니까 말했잖아,
머리 나쁜 풋내기가 하는게 아니라고.

벌써 45가 되었고,
결혼 포기하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자기 인생에 책임은 지라고.

우리 아내에게 돈 빌려달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이젠 정말 그만 좀 해 줘.

아내가,
「갚아주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두 번 다시 돈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라면서 10만 주었대.

나 울지도 못하고 부끄러워서
얼른 내 돈에서 10만 아내에게 줬어요.

아내에게 그런 말 듣고 누나 화냈다고 하지만,
네가 화내는건 아니잖아!
부끄럽다고 생각하라고!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지난달 직장을 그만둔 누나가,
손에 넣은 퇴직금을 밑천으로
주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 위의 3줄만 읽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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