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6일 화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 받았는데,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가계에 넣는 돈은 지금까지 그대로지만 집안일은 전부 강요하고 싶다」「남자친구 부모님과의 동거, 남자친구 남동생의 가정교사를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는 폭로가 들어왔다.



83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25(月)20:20:12 ID:0xk.qv.1a

혹시 어쩌면 불합리하게 식은 걸지도.

당시 20대 여자.
얼마전 프로포즈 받고,
지금은 직장이나 가사 등을 어떻게 할지
자세히 이야기 나누고 있던 상태.

이미 동거하고 있었으므로,
가계에 넣을 돈이나 가사 비율은
지금까지 대로(반반)이라고 정했다.
그리고 아이 없음 결정.

하지만 남편이 될 남자친구의 친구에게서,
남자친구가 가계에 넣는 돈은 지금까지 그대로지만
집안일은 전부 강요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 판명.


게다가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동거,
남자친구 남동생의 가정교사를 시키고 싶다는 것.
곧바로 전화를 걸어서 따져물었더니,
당황한 모습으로 친구의 거짓말이라고 아우성쳤다.






친구는 격노하고, 말했다 말하지 않았다 말싸움 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나하고 친구에 대해서,
굉장히 교묘한 거짓말 하는데!
둘이서 놀아나는 거냐?
하고 시비를 걸어댔다.

증인도 없어서 남자친구를 믿어도 좋은 것인지,
친구의 발언을 믿어도 좋은 것인지 모르게 되었다.

주위 사람들은
보통 남자친구 말을 믿는 거지?
오래 사귀었잖아?
라고 말하는 느낌.

그리고 친구가 남자친구의 발언을
들었다고 하는 술집에 가봤다.

역시, 점원도 일일이 손님의 대화 같은건 듣지 않았다.
그렇다고 할까 들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남자친구도 지금까지의 상냥한 모습이
거짓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온갖욕설을 반복하고,
이상하게 꼴사나운 모습을 노출했다.

남자친구의 부모도 남자친구의 남동생도
모른다 아는바 없다고 하니까,
친구의 거짓말이었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쩐지 귀찮아 져서 헤어졌다.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의 남동생이
남자친구 발언은 사실이었다는걸 알려줬다.

나하고 헤어진 뒤, 남자친구의 선배에게
나의 사소한 소망을 걷어차여 버렸다.
친구 따위에게 말하는게 아니었다.
고 전화하고 있었다고 한다.

남자친구, 나나 친구하고 다투고 있는 동안,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가
그다지 교제도 없는 친구의 편을 든다!
친구는 커플을 박살내는 것이 취미 같다고 말하고 다니고 있었다.

아무튼 내가 그리는 이상적인 신혼생활
(돈도 가져오고 가사도 해주는 이상적인 아내하고 100세가 될 때까지 해로한다)
이라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여자는 좀처럼 없으니까,
아무튼 결혼 전에는 소망을 숨기고,
결혼하고 나면 폭로하고 따르게 한다.

여자 따위는 적당하게 구슬리면 따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위험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0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9099212/



뭐 커플깨기가 취미였다고 쳐도
결과적으로는 선행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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