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6일 수요일

【2ch 막장】영업으로 외근하던 시절, 어떤 회사에서 나를 괴롭혔던 남자와 만났다. 어떻게든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가니까 그 남자가 나에게 전화 「○쨩 오랜만이야ーㅋ」 그러면서 돈을 요구 「일단은 10만으로 좋아ーㅋ 나머지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끌어내면 되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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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고등학교 졸업 뒤 고향에서 5년간 계속 일했다. 특별히 이유도 목적도 없다. 배울 기력도 밖으로 나갈 행동력도 없었을 뿐. 최근 중학교 시절 친구하고 만났는데, 술자리에서 괴롭혔던 여자애 이야기를 하면서 「도망쳤다」「우리 지방을 버린 박정한 놈」

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05(火)18:36:10 ID:INc

옛날 이야기.
영업으로 외근을 하던 시절.
어떤 회사에서 나를 괴롭혔던 남자가 나왔다.
10년 만에 그 녀석의 얼굴을 본 순간,
시야가 삐뚤어졌다.


어떻게든 남자와 그 상사하고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가니까,
그 녀석에게서 회사용 휴대폰으로 전화.
「○쨩 오랜만이야ーㅋ」
하고 가볍게.


이쪽은 영업 모드로 대응하지만,
그녀석은 허물없이 수다, 나의 옛날 별명(멸칭)을 부르고,
과거 괴롭힘을 이야기 하고, 앞으로 나에게 시키고 싶은 것을 줄줄이 늘어놓고,
이왕이라는 듯이 돈을 요구했다.




그런 돈은 무리라고 말하니까,
「그럼 일단은 10만으로 좋아ーㅋ」
「나머지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끌어내면 되잖아?ㅋ」


그러지 않으면
「그 사진 어떻게 해버릴까ーㅋ」

거기까지의 대화를 녹음하고,
과거에 이미 인터넷에 올려져 있던 “그 사진” 을
첨부해서 그녀석의 회사에 제출했다.


남자는 그녀석 회사의 권유(실질적 명령)으로
나에게 위자료와 해결금을 지불하고,
사죄와 각서를 쓰게 하고, 한직에 날려버내고
(해고는 하지 말라고 내가 요구했다),
같은 회사의 연인하고 약혼파기가 되고,
게다가 멀리 이동하게 됐다.


나는 그녀석이 그 회사에 있다는걸 알고 나서
몇번이나 영업을 하러 갔고,
그녀석이 나올 때까지 1년 가까이 걸려버렷지만,
덕분에 그녀석의 회사에서는 신뢰를 받고 있다.

사회인이 되고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붙었고,
덫을 걸어줄 생각 가득했지만,
만난 순간 신경이 당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녀석의 회사에 담판하러 갔을 때도,
연기할 예정이었는데 무의미해질 정도로
엉엉 울어버렸다.

아니 항상 영업하러 가고 있었는데
부지에 들어가는 것조차도
주저해버릴 정도로 힘들었다.

결국, 나도 전직・이사했지만,그로부터 2년 뒤에는
그녀석도 자진퇴직하고
시골로 돌아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은 나를 괴롭히던 동료하고 같이 술 마시며,
내 이야기를 지역을 버렸다고 푸념하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한 번만, 동창회에 참가해서 그녀석을 봤을 때,
이번에야 말로 하고
진심으로 만면의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갔더니 도망가 버렸다ㅋ

나는 이젠 나가지 않겠지만,
너도 두 번 다시 얼굴 내밀지마ㅋ


本当にやった復讐 3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37699746/

협박에 횡령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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