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7일 수요일

【2ch 유머】여동생의 약혼자가 우리 부부에게 결혼인사하러 왔다. 그리고 남편의 제안으로 부모님 댁에 인사하러 가는데 사전 연습을 해서 준비를 열심히 하고 갔는데, 막상 당일 약혼자는 아버지하고 대면하자마자 「따님을 받으러 왔습니다!」




7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15(月)16:37:54 ID:jpB

얼마전 일이지만 여동생의 약혼자가 우리 부부에게 결혼인사하러 왔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조금 부끄러워하는 데가 있어서
인사하러 가는데 있어서 불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동생의 제안으로
사전에 우리들 부부에게 상담을 하고,
우리 남편이 사전 연섭을 제안했다

이건 제일 중요한 이벤트니까
실패하지 않도록 연습해두면 괜찮을 거라고

여동생도 약혼자 씨도 과연ー!
하고 남편의 어드바이스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모처럼이고 연습도 같이 했다

「따님과의 결혼을 부탁하고 싶어서, 인사하러 왔습니다」
같은 여러가지 대사도 마련하고 준비만만이었다





그리고 당일, 친정의 손님방에 들어간 약혼자 씨는
아버지하고 대면하고 입을 열자 마자
「따님을 받으러 왔습니다!」하고 큰 소리로 선언했다

너무 긴장해서 대사가
어중간하게 날아간 데다가
기세가 지나쳐버렸다고 한다

게다가 인사할 때는 머리숙여서 인사한다는
의식이 있었던 것 같아서 한 박자 두고 힘차게 머리를 숙여서
탁자에 있는 힘껏 머리를 부딪쳐 버렸다

안돼!저질렀다! 고
동석하던 어머니도 우리 부부도 여동생도 당황했다

아버지는 비교적 예의에 엄격한 사람이니까
화내지 않을까 하고 상황을 보고 있으니까
입술을 꽉 깨물고 뺨을 부풀리고 있었다

조마조마 하는데 쉰 목소리로
「그, 그래ㅋ 자유롭게ㅋㅋ 소중히 해주게ㅋㅋㅋ」
라고 말하면서 껄껄 웃고 있었다

새빨개진 얼굴로
「자네 재미있군ㅋㅋ 싫지는 않아ㅋㅋㅋ」
하고 말하게 할 정도로 까지 계속 웃고 또 웃었다

그대로 아버지의 웃음상태가 계속되고 진정되지 않으니까
후일 다시 자세히 이야기 하기로 하게 되어서
그 날은 해산

집을 나온 순간 약혼자 씨가 흥분 기색으로
「왠지 웃어주셨고 대성공이지요!?」라면서
물어오길래 여동생도 우리 부부도 엄청 웃었다

행동이나 언동이 하나하나 재미있고
아버지가 크게 웃는 것도 처음 보았고
사돈이 되는 것이 너무 즐겁다ㅋ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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