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목요일

【2ch 막장】친구가 임신중인 부인을 데리고 귀성해서, 현지 친구들하고 점심 식사를 하는데 부인이 아기 이름을 「푸딩(가칭)으로 붙이려고 생각했어」라고 발언. 그러자 다른 친구가 「푸딩이라고 있었지! 초등학생 때!」 푸딩은 근처에 자주 보이던 기인의 별명이었다.



6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03(水)14:22:12 ID:qLp

DQN네임에 얽힌 이야기.


친구(A라고 한다)가 부인(임신중)데리고 귀성했기 때문에,
부인을 데리고 현지 친구들하고 런치를 했다.

이름 붙이는 이야기가 되었고, 부인이
「푸딩(가칭)으로 붙이려고 생각했어」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A는
「또 말하는 거야…」
하고 지친 표정이 됐다.






(정리모음 사이트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로 있구나 이런 일이)
하고 생각해서 듣고 있는데,

동석하던 B가
「푸딩이라고 있었지! 초등학생 때!」
하고, 무슨 발견한 것처럼 말하기 시작했다.


말을 듣고 생각났다.
푸딩은, 우리가 다니던 초등학교 근처에서
자주 보던 유명인의 별명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지적장애가 있는 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본명도 배경도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마음대로 붙인 별명으로,
유래는 불명.

아무튼 학구내에서는
『푸딩』
으로 통했다.

푸딩 씨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극채삭의 화려한 모습으로 지내거나, 뭔가 중얼중얼 거리고 있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다.


그 자리가 순식간에 푸딩 씨 정보교환회가 됐더니,
아내 분이
「역시, 그만두는 쪽이 좋을 것 같네…」
하고 푸딩 이름 붙이기를 철회했다.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이것이 나의 DQN네임 첫조우(미수)였다.


무엇이 충격이냐 하면, 푸딩 씨가
상당히 광범위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었던 것.

그 자리에는 인근 학군의 친구도 있었지만,
이야기를 종합하니까 푸딩 씨는 반경 약 10킬로미터에서 목격되고 있었다.
전부다 도보.
다리 튼튼하구나.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