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3일 목요일

【2ch 막장】생후 2개월 된 아기 기르고 있는데, 남편이 출산을 위로할 생각인지 아기 ok 고급 레스토랑에 가자고 말해왔다. 전해온 것이, 예약일 2일 전. 고급가게 같은데 가고 싶을 리가 없잖아,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고 말할 뻔 했다.






54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15:33:01 ID:s1Y.og.8b

어느 집에서도 남편이 여러가지 저지르는 거네요.

나도 생후 2개월 된 아기 기르고 있는데,
진짜 남편이 정말로 힘들어.

얼마전에 출산을 위로할 생각인지,
남편이 아기 ok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으니까 가자고 말해왔다.





전해온 것이, 예약일 2일 전.
옷 없고, 몸이 아프고, 잠 부족이고,
애초에 혼자서 육아하고 있으니까
목욕조차 제대로 할 수 없고,
아기는 항상 울고 있고,
고급가게 같은데 가고 싶을 리가 없잖아,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고 말할 뻔 했다.

하지만, 2일 전이라면 캔슬료 반액 들어가고,
화내서 남편이 토라져도 달래줄 기력이 없으니까
마지못해서 가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기는 왕왕 울고, 돌봐줄 사람도 없으니까,
긁어먹듯이 고급요리를 빨리 먹음.

보통 친척 어른들이 가서,
교대로 달래면서 먹는 것인데.

그야 맛있었지만,
어째서 이렇게 됐을까 하고
괴로워서 견딜 수 없었다.

계산을 보니까, 놀랍게도 7만엔.

4만엔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개인실 사용료 및 서비스료 받고 있었다.

형제에게서 받은
출산 축하금이 전부 날아갔다.

참지 못하고 귀가 뒤,
육아를 제대로 도와주지 않고,
선물로 탕감하려고 하는 것은 그만두고,
상담도 없이 이렇게 비싼걸
바라지 않는다고 화내니까,
아니나 다를까 토라졌다.

2일 지나도 여전히 회복하지 않는다.
7만, 7만, 아아아 갖고 싶었던
유모차도 수유복도 살 수 있었는데.


54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15:46:48 ID:AQi.kx.n8
>>543
위로해주는건데 남편의 용돈에서 나오는게 아니구나・・・


54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15:48:24 ID:io9.4o.wn
에! 7만은 남편의 용돈에서
매달 1만씩이라도 갚아달라고 하세요.
출산 축하니까 아이에게 써야 할 것이고.

그런 고급요리보다는
1시간이라도 좋으니까 아기를 완전히 돌봐달라고
(울면 기저귀 갈아주고 달래는 등)
별실에서 낮짐이라도 시켜주면 좋을텐데.


54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16:01:46 ID:s1Y.og.8b
>>544
본인은 자기 지갑에서 내놓은 생각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인출은 부부의 공유계좌에서입니다.
출산축하도 여기에 들어가 있어요.

>>545
평소부터 낭비가 적은 사람이라서
용돈 컷은 무리할 것 같습니다.

답례로서 지출한 만큼 절제하고 있으니까
여기서 더욱 7만 모은다고 하면,
이젠 당분간 과자도 살 수 없다.

재워주는 쪽이 훨씬 더 기쁠텐데,
어째서 모르는 걸까. 7만, 괴롭다.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94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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