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3일 목요일

【2ch 막장】대학생 때, 사고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것이 계기?로, 옷이나 음식의 취미 같은게 바뀌어 버렸다. 입원이 길었으니까 친구도 몇 번 와주었고, 그것은 기뻤지만, 이야기가 전혀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00:47:01 ID:Ifc.jt.gw

대학생 때, 사고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것이 계기?로,
옷이나 음식의 취미 같은게 바뀌어 버렸다는 것.

입원이 길었으니까 친구도 몇 번 와주었고,
그것은 기뻤지만, 이야기가 전혀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친구에게 듣기로는,
나도 자주 같은 대화소재로
들떠 있었다고 하고,
실제로 기억도 있다.

덧붙여서 사고 전의 취미는,
만화, 소설, 해외 보드게임,
반전이 있는 서스펜스나 미스테리 영화를
다같이 보는 것, 이야기 나누는 것이었지만.

그래서, 그것을 써클 친구들하고
매일 부실이나 누군가의 집에서
아침까지 술 마시면서 즐기는걸 하고 있었다.

그 기억은 물론 있긴 하지만,
하지만 아ー 옛날에는 그런거 좋아했구나ー
라고 할까, 초등학생 때 빠져있던 카드게임 정도의 감각으로,
그립기는 하지만 지금 하고 싶은 것은 아니라는 느낌.





친구들하고 점점 이야기가
맞지 않게 되어서 소원해지고,
지금은 전혀 소설도 만화도 읽지 않고,
반전계 영화보다도 호쾌한 액션을 좋아하게 됐고,

써클은 그만두고 평소는
사고 뒤에 새롭게 생긴 친구들하고
클럽이나 라이브 이벤트에 가는 매일이 되었다.

음식도, 옛날에는 라멘을 좋아해서
혼자서도 자주 가고 있었지만,
지금은 먹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게
됐으니까 초대받을 때 뿐.

달콤한 것도 전에는
특별히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받았을 때만 먹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좋아하게 되어서
스스로 사서까지 먹고 있다.

취미가 바뀌는 일은 누구에게도 있지만,
나의 경우는 완전히 사고가 계기인 것 같고,
사소한 계기로 어느 쪽이 진정한 나인 것인가,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것인가,
결국 인간은 뇌의 전기신호 하나로
무엇이든 바뀌어버리는 것인가

그런 중2병 같은걸 생각하게 되버렸다.


1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02:18:15 ID:MvP.it.fa
>>9
감옥에 있는 이상범죄자
(연쇄살인범이나 엽기살인범)의 뇌를 조사해보면,
무엇인가 이상이 있는 비율이 극한으로 높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뇌의 영향은 크다는 것이네.


1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22(水)02:42:49 ID:Ifc.jt.gw
>>10
그렇구나. 확실히 평범한 사람에게,
연쇄살인은 할 수 없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원한이 있어서
그 한 사람이라든가,
사고로 라면 아직 이해가 되지만,
연쇄살인이나 엽기살인은요.

나로서는, 유치원 시절 빠졌던
특수촬영 히어로 정도의 감각으로
사고 전에 좋아했던 것을 느끼고 있지만,
그것이 굉장히 무섭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뇌의 신호
(게다가 사고 같은 걸로 간단히 바뀐다)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하는
감정이 바뀐다는 것이 무섭다.

아직 젊었으니까 친구하고
소원해지는 정도로 좋았지만,
이것이 결혼이라도 하고 있었으면
사고로 다른 인격처럼 되어버려서,
아내를 좋아하지 않게 되어버리거나,
반대로 부인에게서도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면 말이야.

또 무슨 계기로 지금의 취미나 성격이 바뀌어버릴지도,
하고 문득 생각해버리는 일이 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5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8310551/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