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令和元年 05/06(月)17:13:47 ID:zy6
어머니 :50대 중반
파트 타이머 점장:50대 독신
어머니는 오랫동안 근무하던
파트타이머 직장이 폐점한 것을 계기로,
근처의 개인경영점에 아르바이트하러 들어갔다.
「이 나이에 또 고용받을 수 있다니 럭키」
하고 기뻐하고 있었으나,
고용을 얻은 이유가 근무하고 반년 정도 지나서 판명됐다.
점장이 굉장한 착각남이라서,
아르바이트 여성(20~40)에게
차례차례 구애하다 좀 스토커가 되서,
아르바이트 여성이 차례차례 그만두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나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차례가 돌아와 버렸다.
절전 때문에 어둑어둑한 가운데 마감 작업을 하는데,
등 뒤에서 기척이.
점장이었다.
호러……((((;゚Д゚))))
「항상 마지막 당번을 담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까지 나에게 진력해주는 것은 당신 뿐입니다」
라니, 점장에게 하는게 아니라 가게에게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없었기 때문인데((((;゚Д゚))))
「다음주에 식사하러 가시지 않겠습니까.
앗 아키코 씨의 도시락이라도 괜찮아요.(쑥쓰럽게)」
말해두겠지만 어머니는 당연히 기혼자이고
우리 아버지라고 하는 남편도 있다.
(이녀석은 위험하다)
고 생각한 어머니는 마감 작업을
평소의 1/3 시간으로 끝내고,
「다음주는 바쁘니까, 스케줄 확인하러 집에 돌아가겠어요!」
하고 차를 몰고 귀가했다.
어머니의 휴대폰에는 음성메시지 전화가 들어왔는데,
「결론을 내린 관계라도 상관없으니까」
「남편이 신경써주지 않으니까 아르바이트 하는 거지요?」
하는 호러 전화를 나도 들었다('A`)
점장이 경영자이기도 하고,
대기업처럼 노조나 인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지금까지 발각되지 않았던 걸까…….
이걸로 경사스럽게 어머니는
처음으로 직장에서 탈주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가 재택으로 일하고 있고,
자주 뜰에서 개하고 놀고 있으니까,
점장의 불법침입이나 갑자기 찾아오는 일은 없었지만,
어머니에게 있어서는 수라장이었겠지…….
일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지금도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지만,
예전에 주간지에서 「양로원에서 치정 다툼」이야기를 읽고,
「성욕 같은건 사십 넘으면 자동적으로 없어지면 좋을텐데……」
하고 신음하고 있었다('A`).
【暴走】勘違い男による被害報告1人目【粘着】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