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 월요일

【2ch 막장】친구인 A코에게 「아는 사람에게 몇 번 식사에 초대받고 거절했더니, 친구하고 같이라도 좋다고 말했어. 함께 와줬으면 해」라는 부탁받아서 A코, B남, 나 3명이서 식사하기로 했다.






46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19(日)10:02:29 ID:uCq.xm.fv

친구인 A코에게
「아는 사람에게 몇 번 식사에 초대받고 거절했더니,
친구하고 같이라도 좋다고 말했어.
함께 와줬으면 해」라는 부탁받아서

A코, B남, 나 3명이서 식사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만난 B남은 외모는 별로지만 
언행이 부드럽고 상냥해보이는 사람.

B남이 자리를 비웠을 때
「상냥해 보이는 사람 아냐」라고 말했더니,
A코는 「외모는 별로이고 이야기도 맞지 않는데ー
해서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네가 보고 좋은 사람이라면
또 만나볼까」하고 A코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좋은 분위기로 식사가 진행,
1시간 정도 지난 뒤에 내가 화장실에서 나왔더니 B남이 서있었다.

B남 「오늘은 고마워요.
A코 씨하고 정말로 사귀고 싶습니다.
협력 해주지 않겠습니까?」라더라

스타트 때하고는 다르게 A코도 즐거워 보였으므로
「A코의 기분도 있으므로, 무리하지 않는 정도라면」
하고 오케이 했다.



그런데 다시 테이블에 돌아온 순간 B남이 급변.

B남「A코 씨 정말로 아름답네요!
이녀석 (나를 가리키며) 하고는 너무 다르다!」하고 크게 웃음.

A코도 나도 「??」

B남 「아름다운 A코 씨는 무엇을 입어도 어울려요!
다리도 아름답고! 이녀석은 추녀인 주제에 멋이나 내고~」
하면서 지독하게 A코 추켜세우고 나 깍아내리는 발언이
자꾸자꾸 튀어나왔다.

그러자 평소 냉정한 A코가
「너한테는 내 친구를 이녀석이라고 부를 자격 없어!
게다가 여성에게 실례되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면서
웃는 신경을 모르겠어! 자기 용모 거울로 본 적 있어?
두 번 다시 연락해오지마!」하고 A코 진짜 분노.

「돌아가자!」하고 망연해진 B남을 방치하고
돌이서 돌아가 버렸다.


B남에게 있어서 「협력 = 피에로가 되어라」는 의미였겠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친구를 헐뜯고 다니는게 성공할 리가 없겠지.
A코하고 사귀기 전에 본성이 나와서 정말로 좋았다.


A코는 「너를 불쾌하게 만들어서 정말로 미안해」
하고 계속 사과해주었다.

그렇다고 해도, 외모로 봐서 그늘 캐릭터 완전 노출하는
B남에게 추녀라고 불렸던 것이 진심으로 화가 난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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