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19(日)04:09:10 ID:4vZ.xd.lv
아직도 기억하면 화가 나서
분노가 다시 수습되지 않는다
나는 취미 겸 직업으로 책을 쓰고 있고
그걸 파는 것을 주된 직업으로 하고 있으며,
판매경험도 있는 이른바 세미 프로
그런 나에게도 한때 어떤 장르에서
위세가 좋았던 때도 있어서,
오타쿠 친구하고 술 마시고 돌아갈 때
택시 쓰고 있었어요
택시에 타고 조금 지나서,
문득 생각이 나서
「그러고보면 ○○선생님(오타쿠 친구),
신간 팔렸지요~ 이익 어느 정도입니까?」
하는 이야기를 해보았다.
오타쿠 친구도 분위기 좋게
「그렇지요~ ○만부 였으니, 인세라면 ○만엔 정도예요ㅋ」
「그런데, ○○씨(나) 쪽도 쟝르가 좋게 팔리고 있지요~
이제 오늘도 상승세?가 아니었습니까ㅋ」
하고 분위기 좋게 맞장구 쳐주었다
요컨데 우리들의 거짓말 들어간 자랑 이야기로,
실제로는 1/10 정도의 돈벌이였지만,
그런 느낌으로 술기운도 있어서
들떠 있었더니, 갑자기
택시 운전사가 차를 멈췄다
「에? 목적지」하고 생각했더니,
운전사가 뒤돌아보면서,
「미안하지만, 내려줘」
하고 말해왔고
자기도 문에서 내리더니,
우리들 쪽 문을 열고,
억지로 끌어내려고 해왔다
당연히 우리들은 저항했지만,
운전사의 힘은 강해서,
앗 하는 사이에 두 사람 모두 끌려나와
그대로 택시 운전사는 택시에 타서
달려가 버렸다…
남겨진 나는 진짜로 분노했고,
회사에 통보해주려고 했지만
오타쿠 친구 쪽이 의기소침해서,
실컷 분위기 탓던 주제에
「우리들도 너무 분위기 탔어, 나쁜 짓 했다, 반성하자…」
고 말하고, 둘이서 돌아오려고 했는데
오타쿠 친구만 혼자서 다른 택시에 타고
돌아가 버렸다.
그 이래, 오타쿠 친구하고는
어쩐지 모르게 소원해진 느낌…
가끔씩 이벤트에서 얼굴을 마주쳐도,
잠깐 인사할 뿐인 관계가 됐다
택시 운전사가 우리들을
내리게 한 이유는 모르겠다
우리들이 돈벌이 자랑을 한다
→운전사는 저임금이니까 우리들에게 질투?
→그러니까 화가 나서 내리게 했다
라는 것이겠지만,
운전사라면 손님이 이야기 하는 것 따윈
기본 흘려 들어야 할 것이고,
별로 운전사에게 시비건 것도 아니다
안심이라고 생각했던
운전사에게 공격받은 트라우마나,
억지로 내리게 했던 굴욕,
친구와도 소원해진 계기가 된 것도 있어
지금도 기억나면 화가 나서,
택시에 탈 수 없게 됐어요
여러분도, 악질적인 택시 운전사에게는 조심해
만약 진짜 이야기라도, 자랑 이야기로 가져가면,
앙심을 품어버릴테니까…
46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19(日)09:41:02 ID:TlR.fv.iy
>>457
승차거부의 이유가 아니라,
오타쿠 친구가 어째서 457을 남겨놓고
택시에 타버렸나 하는 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째서 457을 남겨두었던 거야?
목적지는 같았을텐데
457이 택시 회아세 클레임 넣는 자리에,
같이 있고 싶지 않았다
동류라고 생각되지 않았다는
이유 밖에 생각이 나지 않지만
도대체, 술기운으로 기세 올라서
무슨 말을 하면서 들뜨고 있었던 거야?
46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19(日)16:18:52 ID:4vZ.xd.lv
>>461
원래 귀가 도중까지 같이가고
친구만 먼저 내릴 예정이었지만,
그대로 자택까지 가버린 것 같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서,
「무심코 ○○에 맞춰서
기세 올려 버렸지만,
나중에 깊이 반성했다.
운전사에게는 시끄럽게 한 데다가
불쾌하게 느끼게 해서 미안했다…」
고 침울해져 있다는걸 들었지만,
솔직히 의미를 모르겠어
그냥 농담으로, 책이 팔려서
위세가 좋다는 이야기를
과장하고 있었을 뿐이잖아
악의는 없고, 손님 장사니까
그 정도 흘려들으라는 이야기인데,
운전사의 신경이 의미불명
저러면서 손님장사 해나갈 수 있을까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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