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12(日)02:56:51 ID:kpi.y0.mb
이전, 평범한 싸구려 체인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하고 있었더니,
가까운 테이블 석의 안면이 없는 남성이
「죄송합니다…저어, 죄송합니다…」하고 말을 걸어왔다.
너무나도 작고 소리가 작았으니까,
처음에는 나한테 말을 걸어오고 있다는 것 조차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래서, 겨우 「에? 나?」하고 돌아보니까,
외모는 지극히 평범한 정장 남성이었다.
좋게 말하면 얌전하다・온화해보인다,
나쁘게 말하면 엄청나게 약하고 비굴해 보인다.
남성「저기…안녕하세요…」
나「아, 네. 안녕하세요」
남성「저기…죄송합니다…나, 나, 이 근처에 살고 있어요……」
나「하아…」
(여기서 어째서인지 대화가 중단되고,
남성은 왠지 쓴웃음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길래 나도 끄덕거려서 대답)
남성「……」
나「………그래서?」
남성「앗…아니요, 저기…. 괘,괜찮으시다면……지금부터, 집에 오시지 않겠습니까……」
나「거절입니다.」(간발의 차이도 없이, 진지하게)
남성「…하아,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남성은 그대로 우물쭈물 하면서 짐을 가지고 계산하고 나갔다.
항상 헌팅되었을 때는,
먼저 이야기를 걸어와도 무시하기로 결정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 간다),
그 남성은 설마 헌팅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나약한 태도였으니까, 그만 대화를 해버렸다.
너무나도 덜덜 떨고 있어쓰니까,
혹시 그대로 집에 따라갔으면 살해되어
포르말린 절임이 되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버릴 정도.
만약 여성을 헌팅할거라면
좀 더 당당하게 하면 좋을텐데.
신경 몰라요.
게다가, 저렇게 안절부절 못하는 놈이라도
「이녀석이라면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말을 걸어왔다고 생각하면 화가 난다.
덧붙여서 나중에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니까,
「가출소녀라고 생각되었던거 아냐?」
라고 말하길래,
그렇게 어린애 갔다&꾀죄죄하게 보였던 걸까…orz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목소리는 소심한데 제안은 대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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